이제부터 화개는 잠시 휴식기이다. 수 많은 군상이 떠나고 잠시 아름답고 깨끗이 다시 꾸미라고 쉴 수 있는 땅이 되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관광지의 어수선함도 함께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그리고 이런 때 ,우리 하동인들 이라도 관심을 갖고, 정말 앞으로 하동 관광의 발전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해 주었으면 하고 생각해 본다.화개에 이번 녹차 축제는 좀 실망스러웠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찾았었지만 어이없이 바라볼 수 밖에... 좀 더 하는 기대감 이였을까? 그러나 상당히 애쓴 부분은 보였었다. 구체적인 내용을 다 열거할 순 없지만 애쓴 흔적은 보였다. 이제 다 지났다. 잘하고 잘 못한 것에 대한 확실한 분석이 필요할 때이다. 25일인가, 차의 날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날 까지 조용히 생각해 봄직도.,.... 화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