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우리부부와 이웃두집이 청학동여행을 1박2일 가는길에 우연히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에 있는 녹차를 수제하는 기대정제다를 찿았다.
물이라도 한잔하라는 주인댁의 말을듣고 200여년쯤되느 고가에 잘가꾸어진 정원 사랑방에서 후덕하게보이는 안주인과 담소하면서, 가정교육이 갖추어지고
예쁘게 성장한 따님의 차시중을 받으면서 차향을 음미했습니다
또한 대문밖까지 배웅하는 하동사람들의 마음을 갖고 왔습니다.
뵙지못한 정상화씨 그리고 마음씨고은 안주인 화목한가정 건강하세요.
*하동을 찿는 다른분에게도 권하고 싶고,청학동 가는 길목에있으며 장암리에 있는 동네분 이야기로는 옛날에는 이집땅을 지나지 않고는 못 다녔다고하며 기대정이란 말은 몆대샘이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