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어두운면만을 보고 메말라 가는 정서에 익숙해 있는
우리들 가슴에 언젠가 부터
간혹 접할수 있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우리 사회가 아직도 온정으로 살아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도우는 복지담당님은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려운처지의 사람을 도울수있는 사회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일처럼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하동 쌍계사에서 스님과 나눈 담화에서
스님께서 하신말씀이 생각납니다.
남을 위해 도와주는 일에 댓가를 바라지 말며,
이런 현재의 덕보다
미래의 공덕을 쌓으라, 복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되며, 인간의 판단으로 신의 섭리로 판단하려하지 마라
세상은 자연과 같이 돌고 도는 것이기에 현세적 판단으로
미래를 예측하지 마라...
진정한 선행은 .. 하늘도 도운다는 일반적 윤리인 입니다.
어려운 처지에 사람을 도와줄수 있는 마음만 있어도..
그 사회는 병들지 않으리가 생각되며,
우리사회의 훈훈한 온정의 이야기에
동참하며, 복지계장님께 격려의 마음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