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행군수님 안녕하십니까?
하동야생차 문화축제를 축하드립니다. 어제5.22 그곳에 다녀와서 감사한 마음 전하려고 이글 드립니다. 축제소식을 접하고 쌍계사에서가 제 마음이 그곳에 가고싶게 했고 덤으로 축제장을 들리려고 아침 일찍 서둘러 대전에서 고속도로를 달려갔습니다.
야생차-녹차 발효차 쑥차 국화차를 공짜로 맛보고 점심은 녹차냉면을 먹고서 차! 하면 보성이 떠오르던 제 머리 칠판에 '야생차=하동' 을 새겨 놓았습니다.저는 차의 매력을 깊이는 모릅니다만 맑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푸른산 싱그러운 나무들의 녹향과 차향까지 가득하니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좋았던 것은 그곳에서 만났던 사람들 이었습니다. 특별히 다포에 하동을 그림으로 담아주신 진관휘 선생님 부부 그분들의 모습이 아름답고 고마웁고 하동을 기억에 새기게 하셨습니다.
또 안내자료를 펼쳐보며 군수님이 미남이시라고 했더니 자료를 건네준 공무원인듯한분이 " 맞습니다 하동차를 많이 드시고 차사랑이 많으셔서 인물이 그리 좋으십니다" 싱글 벙글하며 자랑스러워하던 분도 지금도 마주 웃고 있는듯 합니다.
밤 늦게사 돌아오며 well-being 이란 말이 떠올랐습니다. 한창 진행중인 공사도 하동향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년 이 때를 기다립니다.
하동야생차 문화축제를 축하드리고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게십시오.
충청도에서 하동을 생각하게된 사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