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정두수, 작곡 : 설운도, 노래 : 남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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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푸른향기 감도는 남빛바다 노량대첩 충무공의 얼이 담긴 노량해협,
하동 남해 그 고운 한려수도 뱃길 위로 노량대교 서 있구나 하동사람 가슴에
너의 이름 사무쳐 다시한번 찾아왔다.
이 바다 그 이름이 노량해협 아니더냐. 하동 노량 남해 노량 사이좋게 마주보며
옛날에는 배저어 고운 인정 건넸는데 노량이란 그 이름을 어쩌다가 잃었나.
너의 이름 그리워 하동사람 목메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