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3월 첫 개장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섬진강두꺼비야시장이
하동의 주말 밤을 밝힐 수 있었던 원동력은, 매주 잊지않고 방문해주신
관광객 및 지역민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었습니다.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였기에 우여곡절, 어려움이 많았지만,
매대 운영자분들을 비롯한 우리 두꺼비야시장 팀원들은
매주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스레 야시장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 드디어 마지막 장을 열고자 합니다.
누구든 환영합니다. 편히 오셔서 즐기다 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언제나 그렇듯 묵묵히 여러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고마움 깊이 새겨,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열릴 장날을 준비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시고~
삶에 지치시더라도, 주말 밤에는 야시장에서 그러셨던 것처럼,
술한잔 기울이며, 노래 한 소절 따라 부르시며,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여러분들에게 주어지기를
마음 깊이 기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늘 그렇듯~~~
마지막 멘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두꺼비야시장 마지막 날~망설이지 말고~놓치지 말고~
요번 주에는 꼭~섬진강두꺼비야시장으로 ~ 오이소~소문 뿅뿅~*^^*
<19. 10. 26.(토) 두꺼비야시장 공연 일정>
* 하동시장과 함께하는 주간 공연 : 11시~17시(통기타 가수, 지역 가수,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등 ) *
- 18:00 ~ 18:30 : 재능기부(색소폰 공연, 김봉진 외 1명)
- 18:30 ~ 19:00 : 초대가수(배진아)
- 19:00 ~ 19:30 : 장터노래자랑 1부
- 19:30 ~ 20:00 : 초대가수 (요시다미호)
- 20:00 ~ 20:30 : 장터노래자랑 2부
- 20:30 ~ 21:00 : 초대가수 (김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