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8-12-03 09:38:2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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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하동군의 
2018년 9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노량대교 개통식

하동과 남해를 잇는 노량대교가 전면 개통되었습니다.

지난 13일 열린 이날 개통식에는 정태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이상헌 국토부 
간선도로과장 등 시행청 관계자, 이용표 경남지방경찰청장, 윤상기 하동군수 등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개통식은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 과 남해농악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국민의례, 개통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참석한 기관·단체장과 시행·시공사 관계자, 지방의원 등 60여명이 차량에
탑승해 노량대교와 감암터널 2.2km를 둘러보는 시승식을 가졌습니다.

개통식 후에는 양 지역 체육회 주관으로 하동·남해 기관단체장과 읍면대표 등
양지역 1000명씩 총 2000여명이 노량대교 개통을 기념하는 걷기행사를 하며 
상생 발전과 화합을 다졌습니다.

노량대교는 기존 남해대교보다 330m 긴 총연장 990m로, 국토교통부가 총 사업비
3913억원을 투입해 남해군 고현면에서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국도 19호선의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신설하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노량대교의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4km, 운행시간은 10분 단축되었으며
교통안정성이 크게 행상돼 도로이용 편익이 증가되었습니다.

세계최초로 경사주탑에 3차원 케이블배치의 첨단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수평저항력이 증대돼 바람에 취약한 현수교의 단점을 크게 보완하였습니다.






















본문 2
제3회 알프스 하동 축산물장터

‘제3회 알프스 하동 축산물장터’가 개최되었습니다.

장터가 열린 하동 진교시장은 진주·사천·남해·순천 등의 길목에 위치한 데다 
주변 지역의 갖가지 농수축산물이 모여들어 한때 전통 5일장으로 
명성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대형 유통매장의 잇따른 입점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옛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여느 시골장터와 다름없는 한적한 시장으로 전락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타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201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축산물과 관광을 연계한 축산물 장터를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면서
변화의 조짐이 일고있습니다.

진교시장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축산물 장터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대표 브랜드
솔잎한우와 한돈 같은 다양한 축산물 할인판매와 함께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정지역에서 출하된 신선채소·과일·매실액기스 같은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을 선보인 로컬푸드 마켓도 열려 싱싱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구입한 농·특산물을 집앞까지 배달해 주는 택배서비스와 
미니카트 임대서비스 등 새로운 장보기 지원 시스템을 갖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윤상기군수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 축산물 장터가 자리를 잡으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도 조금씩 달라지고 지역 축산물 과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3
LH 희망상가 개소식

지난 18일 하동군에 전국 최초로 희망상가가 문을 열었습니다.

공공임대상가(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 적용한 것입니다.
대상은 일반 실수요자 및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영세소상공인입니다.
이번에 문을 연 하동읍내 공공임대상가는 시범사업을 제외하소는 전국 최초의
사례입니다.

공공임대상가는 공공지원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되는데, 하동읍 공공임대상가는
공공지원형 2호, 일반형 3호로 되어있습니다.

공공지원형은 청년·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공급했으며, 임대조건을 시세50%
수준인 보증금 538만 6000원에 월 22만 4000원으로 했습니다.

공공임대상가 계약기간은 2년 단위 갱신이며, 최장 10년간 보장하고 다만 공공지원형은 최장 6년을 보장하되, 임대조건 조정 때 추가 4년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공공임대상가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등 
창업 취약계층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창업공안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LH는 이번 하동읍내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역에 희망상가를 지속해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문 4
소비자 체험 로컬푸드 종합센터 개장식


하동에 로컬푸드 종합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하동축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축협 조합원, 한우농가 등 1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하동솔잎한우군과 하동을 담은 로컬푸드 양의
결혼 퍼포먼스, 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하동솔잎한우프라자와 옆에 들어선 로컬푸드 
매장을 의인화해 신랑 한우솔잎한우 군에게 시집온 신부 하담로 양의 결혼식은
윤상기 군수의 주례로 전통 혼례로 치러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6년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소비자 체험 로컬푸드 종합센터는 국비·지방비
14억원과 축협 14억원 등 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832㎡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이곳에서는 로컬푸드 회원들이 생산한 신선채소·과일 등의 친환경·무농약 농산물과 매실액기스·슬로푸드·수산물 등 200여 품목이 전시·판매됩니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개장으로 관광객에게는 싸고 믿을 수 있는 농·축산물 구입 및 체험, 생산
농가에는 새로운 소득증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5
2018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하동군은 20일 ‘2018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9월 21일 기념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려는 범국가적 운동이자 하동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군민건강 보호의
핵심사업 일환으로 마련 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기념사에서,
“치매는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서로에 대한 헤아림과
어울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6
하동군 미국·캐나다 해외시장개척


하동군 북미시장개척단이 21일부터 농수산물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북미시장개척단은 미국 야키마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5월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때 하동을 방문한 홀리 쿠센 부시장을
비롯한 야키마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과 야키마시 간의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했습니다.

양 도시는 친선관계를 통해 양 지역 주민을 통한 문화 및 교육 교류 프로그램은 
물론 경제 개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양 시·군이 농업과 관광산업 위주의 도시인만큼 앞으로 농업 과 관광산업 
분야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다음날 캐나다로 이동한 시장개척단은 24일 하동에서 공기캔을 생산하는 
하동바이탈리디에어의 합작투자사인 바이탈리티에어 본사를 방문해 공기캔 
생산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윤상기군수는 이곳에서 바이탈리티에어 설립자인 모세스 램 CEO 등 회사 
관계자들을 만나 지리산 화개골에서 생산되는 공기캔의 새로운 제품 개발방안을
협의했습니다. 
그리고 기존 공기캔 외에도 산소캔, 천연향을 첨가한 산소돔,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같은날 앨버타 주정부의 농업청사를 방문해 주정부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앨버타 주 농업·관광분야의 하동 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다시 미국 LA로 이동한 시장개척단은 26일 하동 농·특산물 수입·판매하는
LA다운타운의 대형 유통업체 한남체인USA를 찾아 하기환 회장과 녹차 티백,
재첩, 감말랭이 등 하동에서 생산된 다양한 품목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27일에는 윤상기 군수가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생방송하는 LA MBC 홈쇼핑에 출연해 하동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매실엑기스, 배즙 등을 론칭해 직접 판매활동을 벌였습니다.

시장개척단은 다시 캐나다 벤쿠버로 이동해 캐나다 최대 유통그룹인 
짐 패티슨 그룹의 짐 패티슨 회장을 만나 하동 농수산물
수출 확대와 상상미술관 등 하동 지역 투자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민선 7기 4년간 수출목표 1억 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수출선 다변화와 수출품목
확대가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세계 각국을 발로 뛰며 마케팅 활동을 계속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 9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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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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