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3월호 군정뉴스
<하동독립공원서 3·1운동 104주년 기념행사>

3,1운동 104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일 하동독립공원에서 거행됐습니다.

기념식은
하승철 군수와 이하옥 군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하승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세상에 하나뿐인 하동을 만드는 동력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 후 이날 오후에는
3.1절 만세운동 퍼포먼스와 
극단 큰들의 마당극 특별공연을 통해
104주년을 맞은 3,1절을 기념했습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로 활력있는 하동 만들기 돌입>

하동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로 활력있는 지역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지난달 국회에서
농촌지역에 대한 장기계획을 세워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법안인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이 통과하면서
군이 추진하는 농촌협약 및 농촌공간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게됐는데요.

이번 법 개정으로
농촌공간을 주거, 산업, 에너지 등 기능에 따른 특화지구로 지정할 수 있게 되면서
하동군은 농촌 특색을 반영한 활력있는 농촌 만들기에 돌입할 게획인데요. 

 특히 내달에는
농촌협약 공모 신청에 나설 계획으로 
앞으로 
농촌 공간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하동∼광양∼구례∼곡성‘섬진강 관광시대’열다>

하동부터 곡성을 잇는 섬진강 관광시대가 열렸습니다.

지난 10일 하동군과 광양시, 구례군, 곡성군 4개 시군은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는데요. 

4개 시·군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4개 시·군의 봄꽃축제를 공동 홍보하고, 
전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앱 ‘캐시워크’와 함께 
봄꽃축제 연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시·군이 운영하는 13개 주요 관광지에 대해 
지역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연계 할인제도 운영해
지역 연계 관광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섬진강권 전역과 남해안을 연결한 
‘ㅗ’형 관광벨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하동군민, 교육발전 위해 고교 통합 촉구 한목소리>

교육위기 극복을 위해 하동군민이 한목소리를 내 화젭니다.

하동읍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 사회단체장, 
일반 주민들로 구성된 ‘하동 미래교육 군민모임’은
지난 15일 하동군청에서 
하동고등학교와 하동여자고등학교 통합을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는데요.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하동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하동고와 하동여고를 통폐합해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명문 고등학교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동 미래교육 군민모임’은 앞으로 
고교 통합 서명운동, 관계기관 방문, 
캠페인 전개 등
통합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감만족 하동시장 할인장터 연다>
하동군, 오는 17·18일 봄꽃 소식과 함께 봄내음 물씬 풍기는 할인장터 개장

오감만족 하동시장 할인장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하동공설시장에서
봄나물과 농특산물 등 하동시장 상품을 할인해 판매하고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할인장터 행사를 열었는데요.

생산자에게는 판로 열여주고
소비자에게는 싸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하동경찰서에서 하동읍파출소까지 펼쳐져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식목일 맞아 양봉농가 돕는 밀원수 심었다>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 15㏊ 지역특화 밀원수림 조성으로 양봉산업 활성화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가 지난 28일 열렸습니다.

하동군은 
이상 기온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양봉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군유림을 중심으로
이날 밀원 수종인 헛개나무와 농백나무 5천 그루를 심었는데요.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임업후계자, 양봉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나무를 심으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꿀벌들이 잘 생육할 수 있는 웅장한 밀원 수림으로 가꿔 
양봉농가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품 하동 섬진강쌀 미국 수출길>
하동군, 수출업체 희창물산 통해 하동 섬진강쌀 20t 선적…수출국·물량 확대
명품 하동 섬진강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하동군은 30일 하동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에서 선적식을 개최했는데요
이날 수출기에 오른 하동 섬진강쌀은 
20t, 4만 달러어치로,
국내 최대 식품 수출업체인 희창물산(주)가 직접 운영하는
미주 전역의 h마트로 수출돼 판매될 예정입니다. 

NH농협 하동군지부는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하동 섬진강쌀이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주한공관 대상 하동세계차엑스포 설명회 개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한국프레스센터 해외공관·외신 기자·언론인 초청
주한 공관과 네트워크 구축…방한 및 주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

주한공관을 대상으로 한 하동세계차 엑스포 설명회가 지난 31일 열렸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방한 및 주한 외국인 관광객들 대상으로
엑스포를 홍보해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는데요.
  
설명회는 하승철 공동 조직위원장, 
김병규 경제부지사, 김병연 국제관계대사, 체코, 그리스 등 20여개국의
7개국 대사와 외교관, 언론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하동차 시음회 시연을 비롯해 
엑스포 설명, 국악 공연 등을 통해
하동세계차 엑스포를 자연스럽게 알렸는데요.

박옥순 사무처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 덕분에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