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6월호 군정뉴스
하동군 군정뉴스 목록 <6월>
1. 하동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6/6)
2. 하동군선수단 도민체육대회 필승 다짐(6/9)
3. 하동고·여고 통합으로 거점고교 육성 필요(6/16)
4.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변신한 하동 애치마을(7/2)





2023년 6월호 군정뉴스
<하동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하동군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호국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습니다.

올해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하승철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가 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하동에서는 하동공원 호국충혼탑 외에도
악양·금남·양보 등 면별로 자체적으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습니다.

<하동군선수단 도민체육대회 필승 다짐>

하동군은 9일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결단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이하옥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및 이사,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결단식은 하승철 군수의 단기 수여와 김우열 체육회장의 결단사에 이어 
기관장들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위권 입상을 위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졌습니다.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9∼12일 나흘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며, 
하동군은 주종목인 배구, 배드민턴 등 24종목에 
임원 168명·선수 370명 등 530여명의 선수단을 꾸려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입니다.











<하동고·여고 통합으로 거점고교 육성 필요>

하동의 명문고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공청회는 경남연구원 심인선 박사가
지역맞춤형 하동 명문고 육성방안이란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한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하동의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하동고와 하동여고의 통합 필요성이 대두되는가 하면
고교학점제 시행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정책들에 대한 정보 공유도 이뤄졌습니다.

공청회에 참석한 하승철 군수는
통합학교의 명문화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군은 앞으로 하동의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주체와 함께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변신한 하동 애치마을>

하동군 횡천면 애치마을이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거듭났습니다.

애치마을 벽화만들기 추진위원회는
7월 2일 준공식을 열고 애치마을의 새 단장을 축하했는데요.

추진위는 그동안 출향인 80여명이 낸 성금 1700여만원과
하동군의 지원금 2500만원을 받아

2023년 3월 담장 철거 보수를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한달동안 
경상국립대 해피빌더스의 재능기부로
대형 벽화를 완성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마을 입구 간판석을 깨끗이 단장하고
마을 주민들의 나무 기증을 통해 곳곳을 꾸미는가 하면
마을 공동 우물가에는 추억의 애치마을 기념비석을 세우고
이번 사업의 경과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책자 백서도 발간했습니다,

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애향심을 한층 높이고
애치마을을 방문하는 분들께는
어릴적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