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6-12-15 19:44:1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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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하동군의 
     2016년 11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선홍빛 설렘’ 악양 대봉감축제 개막식

지난 5일 ‘선홍빛 설렘’을 주제로 한 
제 18회 하동 악양 대봉감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악양면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봉감 시배지의 위상을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현장에서 대봉감을 구입할 수 있는 대봉감 판매장을 비롯해
전국 대봉감 품평회 출품작 전시, 다양한 메뉴의 음식부스, 드론 홍보관,
하동 농·특산물 시식코너 등이 펼쳐졌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 대표 농산물인 대봉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2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개최
  
하동군은 제 17회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8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인 
곽용한 고령군수를 비롯해 윤상기 하동군수, 서기동 구례군수, 차정섭 함안군수, 
하창환 합천군수 등 1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했습니다.

정기회의는 알프스 하동의 사계절이 담긴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의장 인사말과 제16차 회의결과 보고, 제 17차 회의안건 심의, 
시·군별 시책 우수사례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환영사에서, “한 해를 마감하는 바쁜시기에 영·호남을 
아우르는 가야문화권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알프스 하동을 찾아준 모든 분을 
환영한다”며, “오늘 회의가 가야문화권의 역사를 되새기고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가야문화권 협의회는 5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공동발전과 영·호남 지역감정 해소, 공존과 상생을 통한 국민 대통합
실현을 위해 2005년 2월 10개 시·군으로 발족해 현재 5개 광역시도
1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본문 3
국가중요농업유산 전통차 농업 유지·보전 행사

하동 전통차밭관리 보전을 위한 민·관 합동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지난 10일 화개면 정금리 차밭 조성단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하동차생산자협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는 지난해 3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6호로 등재된 하동 전통차농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전통·문화적 가지를 유지·보전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는 윤상기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100㎡의 녹차묘목 식재지에서 
제초작업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동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동전통차농업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농업유산 자원 복원과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본문 4 
‘3색 3맛 나들이’ 하동 가을장터 개장

지난 12일 하동공설시장 일원에서는 ‘2016년 알프스 하동 가을장터’가
개장했습니다.

‘소비자와 상인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이번 가을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리산 일원의 단풍시즌과 연계한 
관광 상품화, 소비자와 상인·지역민이 한데 어우러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하동시장번영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가을장터는
160여명의 상인과 10여개의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13개 읍면이 참여한 가운데
농·수·특산물 전시와 홍보, 판매, 문화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농·수·특산물 전시·판매부스에서는 대봉감과 배, 버섯 등
명품 농·특산물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되고, 
한정수량 판매와 반짝할인, 할인 경매행사 등을 통한 추가 혜택도 주어졌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시장만의 특화된 ‘3색 3맛’ 장터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동의 새로운 관광 이벤트로 자리 잡으면서 이번 가을장터도 소비자와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5
‘기부천사’ 엄상주 사랑의 집 5호 입주

‘기부천사’ 여강 엄상주 (주)복산약품 명예회장의 기부금으로 지어진 
사랑의 주택 5호가 완공돼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8일 열린 입주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엄상주 명예회장, 
정의근 군의회 부의장, 배미화 읍장, 건축 건설사 대표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 김씨 가족은 여섯식구가 월세로 어렵게 
살아온 다문화가정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엄상주 명예회장이 부지 3000만원과 주택 건립비 4100만원을
지원해 지난 10월부터 부용마을 빈집을 82.5㎡의 아스팔트 싱글 구조의 새집을
리모델링 했습니다.

김씨는 “아이들 4명이 한방에 비좁게 생활했는데 공부방이 있는 새 집에 
살게 돼 감동적이고 행복하다”며 “이렇게 좋은 집에 입주할 수 있도록
도와준 엄상주 명예회장과 하동군 관계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본문 6
저소득층 자립일터 ‘꿈 제작소’ 오픈

하동군은 지난 24일 ‘꿈 제작소’ 오픈행사를 가졌습니다.

읍사무소 밑 2번 국도변에 위치한 ‘꿈 제작소’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사회·경제적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하동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개설한 카페입니다. 

카페 상호를 ‘꿈 제작소’로 정한 것도 카페를 운영하는 저소득층이
언젠가는 자립할 수 있다는 꿈을 갖고 그 꿈을 키워나가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이곳은 하동지역자활센터가 점포를 빌려 현재 자활센터 산하
문화복지사업단 소속의 차상위계층 윤모씨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2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이 카페는 상호처럼 힘들게 생활하는 사업단 참여자의 일자리 제공과 함께
자활·자립을 위한 꿈을 심어주는 곳”이라며 “이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7
2016 농업인대학 졸업식

2016년 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졸업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이권기 농협 군지부장, 이병호 축협조합장, 농업인 대표,
졸업생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 입학식 이후 9개월간 농산물가공과정과 
딸기과정을 각각 마친 87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특히 농산물가공과 딸기과정 학생회장을 역임한 최정선, 도기원씨가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교육과정을 빠짐없이 출석한 김진식씨등 7명이 개근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농업의 미래와 전문기술 함양을 위해 열정과 노력으로 학업을 마친
졸업생 여러분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농업인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전문기술을 
십분 활용해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 실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본문 8
‘대한민국 알프스 김치축제’ 성료

지난 26일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에서는 경남 최초에
‘2016 알프스 김치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날 축제에는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의 
체험객 500여명과 한국의 전통 김치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등이 참여했으며,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과 이갑재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도 함께했습니다.

또한 축제장에는 시래기 국과 갓 담은 김치, 수육 등 풍성한 먹거리와
간식코너, 고구마 구워먹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경남에서는 처음 열리는 김치축제에 예상보다 많은 
체험객들이 찾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살리면서 
체험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9
정남석 회장, 어려운 이웃에 쌀 3000kg 기탁

정남석 금남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이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3000kg을 기탁했습니다.

앞서 정남석 회장은 작년 추석 금남면 22개 경로당에 10kg들이 쌀 1포씩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 설과 추석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총 700kg을 기탁했습니다.

군은 그동안 정 회장이 지역봉사단체 등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봉사활동 등 이웃돕기에 앞장선 공로로 이날 우수 민관협력 자원제공자로서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기탁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고루 전달할 것”이라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사랑과 나눔에 기관·단체와
기업체, 독지가, 일반 군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 11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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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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