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솔선 앞장
1기관단체 1읍면담당 1세대이상 위문, 공무원 500여명 후원세대 방문
하동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관단체와 공무원이 솔선해 위문 활동에 나섰다.
군은 1기관단체 1읍면 1세대 이상 저소득 어려운이웃이 명절때 외롭지 않게 하기 위해 협조 서한문을 보내는 등 동참을 당부했다. 군은 또 지난 추석절에 62기관단체에서 931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4,300여만원의 위문을 실시한바 있다.
또한 하동군 공무원 500여명이 어려운 1가정과 후원을 결연해 매월 550여만원을 한국복지재단을 통한 지원을 실시중에 있고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전 공무원들이 결연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정이 오가는 대화를 실시하는 등 사랑의 온도를 높여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이번 설명절에는 공동모금회 경남지부에서 332세대에 대해 5만원 상당과 농협 중앙회 하동군지부에서 200세대에 2만원의 위문금 지급을 계획하고 있고 또 하동군에서도 기타 어려운 세대에 대해 선물세트 1점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시책의 하나인 후원결연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Heart(♡)이음』결연 창구를 개설해 1마을 어려운 1세대 후원결연 시책 기관단체 임직원 참여 홍보, 재외향우, 후원결연 동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