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20일간 65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하동에 미친 직간접적 효과를 70억 정도를 웃돌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부터 경관보전직불제로 시작한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올해가 3회째로 131농가 40ha의 논에 코스모스와 메밀을 재배했다.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었던 것은 주말이면 북천면 직원들의 노력과 군에서의 편의제공 또 축제 추진위원회와 직전메밀작목반, 이명마을주민의 땀과 정성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