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독거노인 등 130세대 전기설비·가스·소방·생활안전 등 전 분야 점검



하동군은 최근 주택 화재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관내 화재 취약계층 130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의 소화기·화재경보기 후원 및 봉사단 재능기부, 관내 전기업체의 재능기부, 하동소방서의 점검 지원을 받아 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세대의 노후화한 전기설비·가스·소방·생활안전 등 전 분야를 점검한다.

특히, 관내 전기업체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화재의 주요 원인인 누전 예방을 위해 노후화한 전기설비와 전등·콘센트 등의 교체를 지원하고,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가 후원한 화재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사용법 교육은 하동소방서에서 동참한다.

또한 금남면과 금성면의 화재 취약계층 세대의 점검은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에서 오는 11일 자체 봉사단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철에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데다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이번 달부터 생활 속에서 화재위험 요인을 한 번 더 점검해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보내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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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안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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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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