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풀고, 새 봄 새로운 시작으로 야기되는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한다. 춘곤증, 식욕부진 등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에는 십전대보탕도 효과적이고 문어와 송홧가루, 조개국, 냉이국 등이 좋으며, 상큼한 봄나물은 미각을 살릴 뿐 아니라 나른한 몸을 깨워준다. 이번 호에는 ‘바쁜’현대인들에게 영양을 고루 갖추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살짝 익힌 야채지짐이를 소개한다. (글·사진 이재현_ 문성다례원)
녹차 우린 잎, 숙주, 양파, 팽이, 버섯, 느타리버섯, 깻잎, 호박, 계란, 문어나 각종 해산물, 게살, 전분, 올리브유나 녹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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