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농법으로 재배하고 일조량이 충분하여 당도가 높고, 비타민A.C, 무기질이 다량함유 되어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있음. 일본과 동남아로 수출하고 있는 하동군의 농특산물
감은 옛날부터 숙취의 특효약으로 중시되어 왔다.
또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이뇨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감에는 카로틴 (비타민 A를 함유한 황적색의 색소)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 C는 귤의 두배나 되는 양을 함유하고 있다. 체내에서는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과 비타민 C의 상승 효과로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며,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 이다.
자료출처 : 농촌생활연구소품종 | 에너지 | 수분 | 단백질 | 지질 | 탄수화물(g) | 회분(g) | 무기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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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 | 섬유소 | 칼슘 | 인 | ||||||
단감 | 44 kcal | 86.5% | 0.5g | 0.1g | 11.4g | 1.1g | 0.4g | 8㎎ | 18㎎ |
무기질 | 비타민 a | 비타민 b | 비타민 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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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 나트륨 | 칼륨 | retind equl-valent | 레티놀 | 베타케로틴 | b₁ | b₂ | 나이아신 | |
0.3㎎ | 2㎎ | 149㎎ | 23 re | 0 ㎍ | 139 ㎍ | 0.03㎍ | 0.03㎍ | 0.3㎍ | 50㎍ |
감은 당도가 높고, 오렌지등의 과실에 비해 비타민 A, 비타민 C등의 함량이 현저히 높으며, 식생활 변화로 부족해지기 쉬운 섬유소의 함량이 월등히 높아, 예로부터 생과, 건과(곶감), 과자원료, 감식초, 한약재, 엽차 이용된다.
예루살렘 헤브루 대학셀라 고린스타인 박사팀은 농업전문지 '농업 · 식량화학'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감과 사과를 비교한 결과 감이 사과보다 더 많은 식이성 섬유와 산화방지제를 함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감에는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망간, 철분 등 미네랄도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린스타인 박사는 '감은 질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매일 한 개씩 먹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동맥경화증은 동맥에 지방퇴적물인 플라크가 쌓여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막는 증상으로 심장병, 심장발작, 뇌졸중 등을 유발하며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식이성 섬유와 산화방지제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대학교 최혜선교수, 단감시험장 공동연구에서 단감을 감꼭지, 감과육 감속, 감껍질, 감씨의 부위별로 나누어 ALDH를 활성화 시키는지를 측정했다.
조사된 최대의 속도에서 과육은 7.4배, 속은 15.4배의 높은 효소 활성 촉진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경북 경산의 경산대 안봉전(40.생명자원공학부) 교수는 "우리나라 감나무 잎에서 추출한 폴리페놀(Polyphe-nol) 이 중풍이나 고혈압을 예방하고 여성들의 피부를 곱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
감나무 잎의 폴리페놀은 항암,항균효과 등을 가진 항산화 물질로 녹차, 밤 등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과 다른 특별한 구 조를 가진 화합 물질로 이번에 '처음 밝혀진 새로운 물질' 이라고 안교수는 설명했다. 감나무 잎의 폴리페놀은 인체내 혈압을 높여주는 효소 활동을 억제하고 피부노화를 가져오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 한다는 것.
안 교수는 "전통적으로 전해온 감잎 차가 중풍, 고혈압 환자들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라며 "감잎은 고혈압을 치료하는 의약품과 피부미백 효과의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단체 | 지역 | 대표자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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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대봉단감영농조합 | 악양면 정서리 | 박장열 | 055-883-3176 |
적량단감영농조합 | 적량면 관리 | 남우영 | 055-883-0242 |
진교단감영농조합 | 진교면 송원리 | 김양권 | 055-882-3544 |
재료 | 단감 7개(1㎏), 설탕 2컵(35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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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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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숙취해소, 멀미 · 감기예방 |
재료 | 쌀가루 20컵, 감가루 10컵, 잦가루 4컵, 밤, 대추, 꿀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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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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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감 200g, 설탕 2/3컵, 물엿 1/2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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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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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 단감 5개, 찹쌀풀 1컵, 튀김기름 적당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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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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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공정 | 단감과실 → 제핵박피 → 분쇄 → 동결건조 (-40~-50℃) → 열풍건조 → 제품 |
만드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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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만들기 | 단감을 껍질, 씨 등을 제거하고 얇게 썰어서 온도 70~75℃에서 건조한 후 곱게 갈아서 100 mesh 체로 쳐서 분말을 만들고, 양대 분말은 양대의 껍질을 제거한 후 믹서기로 갈아 100 mesh 체로 쳐서 분말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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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방법 | 한천과 물을 넣고 가열하면서 물에 불린 단감과 양대 분말(단감 7: 양대 3) 20%를, 설탕 80%를 일정시간 가열하고 성형틀에 부어 성형한 뒤 상온에서 식힌 후 양갱을 제조한다. |
제조공정 | 한천+물 → 가열 → (물에 불린)단감 및 양대 분말 → 펙틴, 설탕 첨가 → 성형 → 식히기 → 제품 |
우리나라 고유의 단감은 지리산(智異山) 남부에 산재되어 있었다는 기록이 있고 현재 재배되고 있는 단감은 1910년경에 도입된 것으로 본격적인 단감의 재배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주로 떫은 감나무를 재배하여 건시나 숙시 등으로 가공하여 이용하였지만 일본에서는 생식할 수 있는 단감을 개발하여 오늘날 많은 품종을 보유하게 되었다.
부유(富有) - 만생종 - 단감 중에서는 가장 품질이 좋은 품종으로 일본 고부현이 원산지이며 거창어소(居倉御所)의 계통이다. 우리나라에는 1910년경 도입되었고, 나무의 특징으로 수세는 강하고 신장성과 개장성은 있으나 큰나무는 되지 않는다. 또한 가지가 길고 굵으며 마디사이가 길고 발아시기가 늦어 늦서리의 피해가 적다.
차랑(次郞) - 중생종 - 일본 시즈오까현에서 발견된 품종으로 부유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서촌조생(西村早生) - 조생종 - 일본 시가현 니시무라씨 과수원에서 부유에 적시(赤枾)화분이 수분되어 우연발생에 의하여 이루어진 품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68년 도입되어 1981년 원예시험장에서 조생종 품종으로 선발한 품종이다. 서촌조생은 불완전 단감으로 품질은 그리 좋지 않으나 숙기가 빠르고 외관이 아름다운 특징이 있다.
대안단감 - 조생종 - 전남 무안군 톱머리가 원산지로 1908년경부터 재배가 되어 왔으나 단감의 진가를 인정받지 못하였다. 본래의 이름은 톱머리단감, 대홍시(大紅枾), 극대형 부유등으로 불러왔다.
송본조생부유 - 중생종 - 일본 교토부의 송본(松本)씨 과수원에서 부유품봉의 아조변이로 1935년경에 발견되었으며 숙기가 부유보다 2주 정도 빠르다. 그 밖의 특성은 부유와 거의 비슷하지만, 수세가 부유보다 다소 약하다.
이두 - 조생종 - 일본 농림수산성 원예시험장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교배양친은 부유에 A-4(만어소×만어소)으로 1970년에 선발한 완전단감이다. 이 품종은 조생종으로 유일한 완전단감이며 이 시기의 품종으로도 우수한 품종이다.
선사환 - 조생종 - 일본 가나가와현이 원산지이며 1214년 발견되었다고 전해오는 품종으로 오래된 품종이나 부유 품종의 수분수 혼식용으로 가치가 있는 품종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얘기가 있듯이 단감도 마찬가지이다.
모양새가 품종 고유의 형태가 나타나는 것으로 과실 상단부가 오목하게 들어가지 않고 위에서 보아 가로, 세로가 비긋한 직사각의 형태를 갖춘 것이 맛이 좋다.
꼭지부위가 찌그러진 것은 맛이 별로 없고 머리부분이 모양새 좋게 쭉 빠진 것이 씨가 고르게 박혀 있어 맛이 좋다.
머리부분이 들어간 단감은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맛이 조금 떨어진다.
표면색깔은 붉은 노란색이 좋고, 너무 주홍빛을 띠는 것은 좋지 않다. 그리고 푸른색을 띠는 것은 덜 익은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검은 방점이 들어있지 않아야 하고, 겉껍질이 손상된 것은 피해야 한다.
먹을 때는 세로로 잘라서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감은 꼭지 반대쪽과 씨 주위가 가장 달고 맛이 있어 세로로 자르면 단맛을 균등하게 나누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감을 자를 때 씨를 피해 잘 자르려면 윗 부분의 움푹 들어간 홈을 따라 자르면 되고, 껍질을 얇게 깍아야 단맛이 달아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