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근 돼지양념갈비와 베지밀 관내 경로당에 전달
하동군 진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정미)는 지난 3일 관내 경로당에 돼지갈비와 베지밀 나눔 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진교면 착한구이 식육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 생갈비(40kg)를 새마을부녀회로 후원해 주었고, 이에 회원들은 성금으로 마련한 베지밀(40박스)와 함께 후원받은 돼지 생갈비를 직접 양념하여 함께 전달하였다.
하정미 회장은 “설 명절 경로당에서 음식을 나누며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밑반찬 지원, 김장김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교면 새마을부녀회는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추진하면서 2023년부터 착한구이 식육식당과 인연을 맺어 고기 후원을 통해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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