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
하동군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하동자활후견기관에서 수급자의 자립·자활 달성을 위한 사회적 기업인 집수리 자활공동체인 “편안한 집”을 결성 운영 하여 수급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저소득층 자활 자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편안한 집”은 2002년 2월 하동자활후견기관의 “집수리 도우미 사업단”으로 출발하여 우리 군에 거주중인 수급자 중 건설관련 유경험자들을 선발하여 기술교육 및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한 후 2003년 6월 사업자 등록을 하고 개업하였다.
2003년 6월 현재 4명의 수급자로 출발하여, 2003년 12월 31일 현재 이들 중 2명이 수급자를 탈피하여 자활공동체의 목표인 자립·자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편안한 집”은 2003년 2억원의 사업비로 우리군의 저소득층 200여 세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004년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하동자활후견기관은 경상남도의 타 시·군 자활후견기관보다 가장 먼저 자활공동체를 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활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는 수급자들에게 가장 높은 임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업의 실효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하동군과 하동자활후견기관은 자활공동체 결성의 경험을 살려 추후 지속적으로 자활공동체 구성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중이며, 기 결성한 자활공동체 ‘편안한 집’의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