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군민제안 1호 드론 자격취득 특별강좌 수강생 9명 국가자격증 취득
군민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드론(1종) 자격취득 평생교육 특별강좌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하동군은 열린군수실 군민제안 1호로 드론 자격취득 과정을 평생교육 특별강좌로 개설해 지난 7월부터 강좌에 들어가 지난달 말 종강했다고 3일 밝혔다.
특별강좌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 운영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스타팅드론교육원에 위탁해 진행했으며, 교육비는 군이 50% 지원했다.
드론 자격과정에서 12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으며, 이들 중 9명이 1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나머지 3명은 내달 자격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수강생은 “빠르게 확산하는 드론을 하동군 지원으로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드론은 교육·직업·농업 등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큰 배움터로서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좌를 운영할 것”이라며 “군민이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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