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성면, 연말 맞아 금성·금남·진교·고전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하동군 금성면은 관내 소재한 스타팅드론교육원(대표 설대수)이 연말을 맞아 금성면·금남면·진교면·고전면 등 4개 면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타팅드론교육원은 국토교통부 지정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전문교육기관으로, 군민에게 빠르고 수월한 합격을 위한 자격증 교육과 다양한 드론 관련사업을 진행하며 군민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4개 면에 기탁된 기부금은 각 면에 도움이 절실한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설대수 대표는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중권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실천한 스타팅드론교육원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