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고포리에 고향을 둔 사람입니다.
추석에나 고향에 가면 섬진강 변에 작은 공원에 있는 정자에 잠시 쉬면서
섬진강 변의 좋은 풍경과 세면장과 화장실도 있어 참~ 좋다고 형제 자매들과 웃으며
좋은 고향을 가졌다고 자긍심도 가졌습니디.
그런데 ,이번에 가 보니 정자는 불결하고 수도와 화장실은 폐쇄하고 있었습니다.
예산을 들여 설치한 이 곳을 작은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하고,
폐쇄하여 보기 싫은 지역으로 만들어야 되겠습니까?
하동군은 관광사업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새로이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미 되어있는 시설을 폐쇄하여 보기 싫은 지역으로 방치하지 말고
다음에 고향에 갈 때는 전처럼 좋은 곳으로 환원 해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