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가는 길을 이차선으로 포장 한다는 뉴스를 보았읍니다.
예로부터 지리산은 도인이 은거하며 정진하시는 명산이요, 국내에서 가장 신령스런 산이라 여
기는 지라 함부로 포장하고 굴을 파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개발이란 명목으로 발전이란 명목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말아 주십시요.
지금 이정도도 아주 훌륭합니다.
건들이지 말것은 그대로 두어 하동이 더욱 빛나도록 이대로 두십시요.
지금 포장 하려고 하는 곳은 용의 꼬리이기 때문에 손을 데면 될수록 자꾸 흔들어서
파손이 더욱 심각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