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 가는길에 재첩국을 먹기위해 재첩특화마을에 들렸습니다..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재첩국을 맛있게 맛있게 먹고 주위가 너무 예뻐 둘러보다가 조금 이상한것이 눈에 띄였습니다.. 재첩특화마을이라면 본디 재첩국이라는 글자가 많을줄 알았는데 벚굴이라는 글자가 많이 띄였습니다.. 재첩마을이 아니라 벚굴마을에 와있는듯한 느낌이랄까?
여기저기에 걸려있는 플랜카드들이 왠지 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주위 경관만으로도 아름다운데.. 조금 의문이 듭니다. 하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글을 남깁니다. 이런조그마한 것에서 부터 세심한 주의를 귀울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