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화마가 온 집안을 거세게 휘몰아치때. 이웃집 주민들은. 화기에 감이 근접조차 할수없는
안타가운 현실에 모두는 발만 동동구르고 있을즈음.
다급히 도착한 소방관님들은. 목숨을 건 화재진압에 전력투구를 하셨고
화재소식에 한밤중 천리길을 달려오셔서 혼잡했던 화재현장의 질서와. 또한 진압을 독려해 주셨던
금남면 이동진 면장님 .
바쁜 일정을 모두 뒤로 미루시고 친히 화재가정을 방문하셔서 참혹한 현장을 둘러보시며
실의에 빠진 화재사고 주인어깨를 따스한 손길로 다독여 주시던 우리 윤상기 군수님!!.
내일처럼 아파하며 복구에 최선을 다 해 주신 우리 덕포마을 주민들!! .
정말 고맙다는 말을 천번만번 해도 부족하지만 그 감사함에 깊이 고개를 숙입니다
세상은 나.너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속에. 참으로 따스한 온기가 살아 있다는 실체를
이번 우리마을. 한 가정 불행의. 계기로인해 . 비로소 .모두가 몸소 실천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이제 윤상기 군수님을 비롯하여 전 군민과. 이동진 면장님 이하. 금남 면민들.
그리고. 우리마을 주민의 보듬고 안아주는.형제같은 격려덕분으로.
재난을 입은 . 당사자는. 이제는.비로소 큰 힘을 얻어. 실의에 주저앉은 무릎을 펴고
오늘도 열심히, 가택복원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참으로 흐뭇하였습니다.
큰 도움과 아낌없은 격려를 해 주신 고마우신 모든 여러분 !!
하늘이 무너지는 절망과. 실의에 빠져 있던. 당사자는 .따스한 여러분의 마음으로 인해
반드시 예전의 화목하고 평온한 가정으로. 그듭날수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서로서로. 각자 한조각씩. 배려하는 온정의 마음을 나눠 주신
여러분의 그 마음.마음들이 너무 너무 고마워서
미력한 이 글로나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
ㅡ금남면 덕포 마을 이장 . 이 광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