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그마한 모임의 총무입니다 10명으로 구성된 우리단체는 하동 최참판댁 마당놀이, 북촌레일바이크. 코스모스 축제 그리고 이병주 문학관을 구경하려고 2달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출발을 하루 앞두고 태풍 탈림 소식이 있어 무척 걱정을 하면서 당일 (9/16) 흐린 날씨에 대구에서 하동으로 출발하였습니다 10시 시간 맞추어 최참판댁에 도착하니 마당놀이 대신에 사물놀이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힉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젊은 사랍들이 사물놀이 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우리 회원중에 괭과리를 다년간 배운 분이 계시는 데 젊은 학생들이 너무나 훌륭한 솜씨를 발휘하여 멋진 공연이 되었다고 칭찬를 많이 하셨어요 감동적이였어요 더구나 고3학생들도 다수 있었는데 수시지원을 마치고 바로 다음 날 이렇게 멋진 공연에 참가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더구나 하울림 단원의 맏형으로서 의전한 모습에 감동이였습니다. 앞으로 우리전통문화를 잇는 첨병이 되고 사물놀이 분야에 별이 되길 기원합니다 "젊은 친구들 수고 했어요 " 여러분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중심임을 자각하고 열심히 해주길 기대합니다 "하울림이여 영원하여라 사물놀이가 전세계로 뻣어가는 그날까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