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쯤, 군청 어느부서 직원의 태도에 황당한적이 있었다.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가 내가 생각했던 친절,봉사와는 너무 동떨어진 모습이었기에 깜짝 놀랐고 나역시 고함소리를 내고 말았던 경험이 있었다.몇일전 허가건으로 민원실을 방문하였더니 많이 달라진 공무원들의 모습에 또한번 놀랐다.가는곳마다 친절했고 타부서로 안내하는 모습들에서 진정한 국민의 공복다운 사람들을 만났다.달라진것인지 미처 보지못했던것인지는 모르지만 내가 만났던 그들이야말로 친절의 본보기인것같아 자랑하고 싶을정도였기에 몇자 올려보는것이다.민원실 신경철님,환경위생과 문병춘님, 지역경제과 조병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