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경남 27바 1047 개인택시를 세 번 이용하였는데, 이종우 기사님의 친절에 감동받아 글을 올립니다.
이종우 기사님은 우리가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이란 걸 아시고 콜을 하면 삶은 달걀을 준비해와 주시기도 하고 또 시원한 매실발효액 주스를 주시기도 하며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셨다. 뿐만 아니라 목적지를 가면서 하동의 관광지와 맛집을 설명해 주시곤 하였는데 그 열정과 친절에 우리 일행 모두는 놀라울 따름이었다. 이에 우리 일행의 뜻을 모아 칭찬하는 바입니다. 이런 분들 만 계시면 관광 하동을 넘어 관광 대한민국도 반드시 성공할텐데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