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미국에서 온 자녀들의 서류준비 관련하여 방문한 양보면사무소 에서 만난 여선모 선생님의 대민 서비스에 감동 받아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민원이 아니라 어려우셨을텐데, 외교부, 재외동포청,출입국관리소에 전화로 문의 하여 ,민원인에게 문자 서비스를 보내주시고, 준비물까지 챙겨 문자주신 여선모 선생님의 친절은 해외서 살다가 고향을 방문한 사람으로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숨결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동네 하동을 지키며 하동을 찾는 고향 사람들의 손발이 되어 주신 여선모 선생님의 친절은 미국에 가서도 잊지 않을것입니다. 다른 직원분들께 모범이 되실 여선생님의 앞날에 축복을 바라면서 글을 맺습니다. 여선모 선생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