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동군민이면서
'너희들 공무원'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업무에 지칠 때면 가끔 들러
게시된 글을 읽으며 마음의 위안을 받곤 합니다.
저는 이곳의 글들을 사랑하고
못났지만 하동군민을 사랑합니다.
공무원들의 칭찬 내용이 많은 것은
글 게시자가 적은데다
관심 있는 직원이 많고
또 직원들간에 서로 칭찬릴레이를 하고 있는 이유일 것입니다.
'너희'라는 말을 들어야 할 이유도 가끔 있겠지만
글을 읽고 너무도 가슴이 아파 쓰러질 것 같습니다.
관리자께서는 직원들의 칭찬 내용은
군민이 볼 수 없는 업무공간으로 옮기는 방법도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아니면 하동군공무원직장협의회 홈에
새로이 개설을 하는 방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