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을 방문할 일에 북천우체국을 들른적이 있다
시골의 한 우체국으로 아담한 분위기 젊은 국장 이하 직원들
또 놀라운 것이 너무도 친절하다는 것이다
시골 아주머니. 아저씨가 아니라 우리집 같은 분위기
자기 가족을 대하듯 하는 반가운 인사와 살림 걱정까지 겻들인 정담.
무엇이던 도와주려는 듯한 인사말......
심지어 보낼물건이 어느 장소에 있다고만 하면 남.여 직원 할것없이 1톤 트럭을 몰고 달려간다니...
정말 친절한 공무원 국민을 위한 공무원.
진정한 지역 심부름꾼들 이었다
한번 방문해 보시길......
그리고 그들이 힘을 낼수 있게 칭찬 아끼지 말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