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 우체국의 우체부 아저씨들은 정말로
우리 농촌에서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우편물 전달 본연의 업무만이 아니라, 각종 공과금
및 세금까지도 받아 수납해주고,
뒷날 영수증 전달까지도 세심히 신경써 주십니다.
지금 농촌은 바쁘고, 교통이 불편하고 버스마져
타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공과금을 받아 수납 대행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노인 및 농민이 세금 수납을 맡기시는 걸 보면
평소 친절과 신뢰 때문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우리 옥종에서 우체부 아저씨들은 본연업무 + α까지
하는 아주 중요한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