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시간이 나면 한번 들려보세요
빈손으로 가지마시구요
음료수라도 사서 말입니다
화개면 용강리 동사무소,,노인회관에요
정답게 살아가는 노인회원들의 사랑을 보았네요
아우할머닌 점심을 준비하시구,,,,
손주 손녀자랑에
노인네들 주머니 싹 쓸어간 사기꾼 약장수의 흉거리에
에구,,내 흉까지
동네가 시끄럽네요
그 속에서 나눠먹는 인정스러움을,,,
낼 먹을 식찬을 가지고 오시는 구부러진 손마디에서
도시에선 찾을수 없는
아름다운 공동체 고운마음을,,,,
회장님이 누군줄 아세요?
제가 회장님의 딸이람니다(으쓱)
알뜰살뜰 동네살림을 잘 사시는 회장님을
칭찬하고 싶어요(이점엽 할머니)
내년여름엔 딸들과 같이꼭 방문하여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지어드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