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한 경찰관 아저씨로부터 도움을받아 너무 고마워서 군청 사이트에 볼일보고 글이로나마 이렇게 감사를 전합니다. 제가 남원에 가스차로 놀러 갔다가 집으로 오던중 가스가 얼마 남지 않았길래 하동에 가면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계속 오다보니 안보이더군요 .... 좀만 더가면 있겠지 하고 계속 갔는데 하동에는 한군데도 보이지가 않더군요. 북천쯤 가니까 거의 바닥이 나서 차를 세우고 어쩔줄 몰라서 이리저리 아는 사람한테 전화를 하던중 경찰차가 지나 가길래 혹시나 해서 세워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혹시나 했지만 잠시기달려 보라더니 친절하게 마을에 가서 부탄가스 여러개를 사다주신다면서 진주까지만 가면 충전소가 있다고 하시면서 도와 주시더군요...
이름은 아마 임학영 순경인걸로 기억합니다...그때 너무 고마 워서 글이로나마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