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악양면)을 찾아왔습니다.
고향에 계시는 저희 어머니는 고혈압과 합병증(중풍)으로 몸이 불편한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저희 어머니를 보살펴주시는 고마운 손길이 있어 '칭찬합시다'를 빌어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그 분들은 악양면 보건지소장님과 간호사분들입니다.
매주 방문하여 주셔서 진찰도 해주시고 약도 지어주시고 말벗도 되어주셨다 합니다.
비가 오고 눈이 오는 날이라도 거르지 않으시고 찾아주시고 멀리 목욕탕에 갈때는 자가용으로 태워주셨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이렇게 칭찬의 장이 있어 이 장을 빌어 악양보건지소장님과 간호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계미년 양띠해...건강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일 많이 있으셨으면 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