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2021년 4월호 군정뉴스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입니다.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하동군의 
     2021년 4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하동 야생녹차밭 첫 드론 시비’
  하동 야생녹차밭에서 첫 드론시비가 이뤄졌습니다.

하동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녹차 생산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드론을 활용해 야생녹차밭 3.3ha(약 1만평) 규모에 
유기NK비료 2000㎏을 시범 살포했습니다.

이번 야생녹차밭의 드론 시비는 하동녹차생산자협의회 주관으로 화개면 
신흥리 명원다원에서 드론 4대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하동 알프스 드론 
직원이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드론 시비는 야생녹차밭으로는 처음 시도한 것으로, 향후 경사가 
심한 산지나 작업환경이 열악한 곳에 별도의 인력 투입 없이 드론으로 
시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길을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한편, 군은 앞서 올해 드론을 활용한 배 인공수분 시범사업과 딸기하우스 
차광도포 시범사업을 실시해 농업인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내년에는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본문 2
‘하동군-장자제시 자매결연 15주년 영상좌담회’
  
 하동군은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14일 온라인 
영상좌담회를 개최했습니다.

14일 진행된 이날 영상좌담회는 윤상기 군수와 류그안 서기 등 양 도시 
대표자뿐만 아니라 중국 후난성인민정부, 주우한대한민국총영사관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좌담회는 그동안의 양 도시 교류 현황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앞날의 
지속적인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하동군은 국내 최초 승인받은 2022하동세계차(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람객이 한국으로 올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본문 3
‘제37회 하동군민의 날 기념행사’
  하동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37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습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했지만 올해는 
한다사대상, 군민상 수상자를 모시고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자 언택트 기념행사로 마련했습니다.

군은 군민의 날인 15일 오후 2시에는 하동 공식 유튜브 채널 ‘지금하동TV’와 ‘알프스하동TV’를 통해 기념행사를 생중계했습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하동이 낳은 트로트 스타 손빈아의 
축하공연과 청학동 소녀 김다현의 군민의 날 특별 축하영상도 상영했습니다.















본문 4
‘대한민국 차 산업 및 2022 엑스포 상생발전 협의’
   하동군과 보성군이 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윤상기 하동군수와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24일 보성 봇재에서 차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협의회에서 두 군수는 각 도시의 녹차 특성이 도드라지고 그 우수성이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어 앞으로 세계 시장을 두드리기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따라 두 군은 홍보 영상을 공동으로 제작·홍보해 공동 기금을 모으고 
차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또 차나무가 경관직불금 품목으로 선정되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윤 군수는 "차나무는 농업 소득 외에도 관광 자원으로써의 역할도 상당하다"며 " 경관직불금 지원 품목으로 선정돼야 대한민국 차산업 현장이 보존되는 등 공익적 가치를 지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4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