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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호 군정뉴스
2022년 2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세진입니다.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하동군의
2022년 2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청학골 취나물 2022년 초매식’
하동군 청암면은 취나물 풍작과 안전 판매를 위한 기원하는 2022년 초매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군수를 비롯해 청암면장, 박한균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정희균 반장 등 취나물 작목반 농가, 경매사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재 지리산 청학골에는 103농가가 청암면 내 35ha 시설 및 노지에서 연간 450t의 취나물을 생산해 15억원 정도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취나물은 단백질․칼슘․비타민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감기․두통은 물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문 2
‘지리산청학농협, 농산물 유통시설 준공식’
지리산청학농협은 지난 18일 소규모 농산물 유통시설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신축한 농산물 집하장은 경남도와 하동군이 지원한 2억 5000만원을 포함해 4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497㎡ 규모로 신축됐으며, 경매를 위한 방송설비도 갖춰 청암지역 농산물 유통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농산물 집하장 준공으로 봄나물은 생산과 동시에 산지에서 경매를 통해 곧바로 유통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고, 밤·매실 등은 집하·선별돼 산지유통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하동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수급이 점점 불안정해지고 있는 만큼 농민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산지유통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2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