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3-05-16 15:13:35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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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호 군정 뉴스

안녕하십니까
새시대 창조 뉴-하동시티 하동군 2013년 4월 군정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29회 하동군민의 날 성황리 개최

도약 하동을 위해 50만 내외 군민의 결집된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한 제29회 하동군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두드림으로 어울림으로 하나됨으로 도약 하동을 슬로건으로 한 군민의 날 행사는 4월 14일 고유제와 하동콩쿠르 전야제에 이어 두드림, 어울림, 하나됨으로 3개마당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통일신라 경덕왕 16년 서기 757년 한다사군에서 하동군으로 개칭된 하동탄생 1256주년을 의미하는 1256 비빔밥 잔치는 1256사람이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한 식구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13개 읍면이 참여한 대동놀이는 거대한 하동호에 돛을 세워 태평양으로 출항하는 모습을 5천여명의 군민이 그린 퍼포먼스는 하동이여 돛을 올려라, 도약하라를 테마로 전개돼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읍면별 저마다의 고유 색깔과 끼를 발산하며 13개 빛깔의 무지개를 만들어 낸 군민 대 퍼레이드도 큰 볼거리였습니다.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는 올해 군민의 날은 제26회 하동문화제와 제48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열려 
5천 여 군민이 어울리며 하나로 뭉쳐 새 시대, 뉴 하동시티를 창조하는 새로운 동력이 됐습니다. 


하동 군민체육센터 수영장 개장

하동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하동수영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하동군은 4월 15일 제29회 군민의 날을 맞아 적량면 공설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 현장에서 하동수영장 개장식을 가졌습니다.이날 개장식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이정훈 군의회 의장, 황종원 도의원, 
이태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영지원실장, 성기욱 전국하동향우연합회장, 강현우 부산향우회장 등 내·외빈과 체육회 관계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국민체육진흥기금 31억원 등 국비 총 68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년만에 준공한 하동 수영장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연면적 2천 549평방미터 약 785평 규모입니다.
 
지상 1층에는 25m 수영장 6레인과 15m 유아풀 1레인, 체온조절실, 장애인을 위한 수영장램프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지하 1층에는 최신식 운동시설을 갖춘 헬스장과 기계실·전기실 등을, 수영장 주변에는 120면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했습니다. 특히 하동수영장은 1급수인 섬진강을 수원으로 한 상수도 물과 함께 
활성탄 및 전해살균제 시스템으로 물을 관리해 전국 최고의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동 도민체전 4위..3단계 급상승

하동군이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사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경남도민체전에서 함안.창녕 거창에 이어 군부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하동군체육회는 4월 26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가진 선수단 결단식에서 육상·수영·야구 등 20개 종목에 역대 가장 많이 출전하는 495명의 선수와 임원들은 올해 목표를 상위권인 5위를 다짐했습니다.

따라서 하동군은 올해 대회에서 레슬링과 보디빌딩이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유도·배드민턴·야구가 종합 2위, 검도·유수가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단체전이 선전해 지난해 군부 7위에서 3단계나 급상승한 쾌거를 이뤘습니다.
하동군은 이번 대회에서 군부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은 지난 1년간 체전에 대비해 선수들이 흘린 땀과 더불어 각 경기단체장 및 행정의 아낌없는 지원, 600여명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응원이 
삼위일체가 된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응원전에는 조유행 군수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조 군수는 26일 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하동군 선수단을 격려한데 이어 다음날 거창군과 축구 준준결승이 열린 사천공설운동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해 결승에 오르는 동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작가 이병주 문학 학술세미나 하동서 개최

한국문학의 걸출한 작가 나림 이병주 선생의 타계 21주년을 맞아 선생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고향 하동 북천면에서 열렸습니다.

4월 12일과 13일 이틀동안 북천면 직전리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 2013 이병주문학 학술세미나는 
문학과 법을 주제로 이병주기념사업회와 한국문학평론가협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이병주기념사업회 김윤식 공동대표가 학생세대의 원심력과 구심력을 내용으로 하는 강연에 나섰습니다.

이어 안경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기조발제와 소설가 안광 순천대 교수, 문학평론가 이경재 숭실대 교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추선진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습니다.
 
또한 홍용희 경희대 교수 사회로 문학평론가 김용희 평택대 교수, 함양 지리산문학관 김윤숭 시인, 
광주대 신덕룡 교수, 경희대 오태호 교수, 이화여대 임정연 교수, 하동 평사리문학관장 최영욱 시인이 토론을 벌였습니다.

1965년 세대에 중편 소설 알렉산드리아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한 이병주 선생은 매화나무의 인과, 관부 연락선, 지리산, 소설 남로당 등 한국 문학사에 큰 획은 그은 수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하동소방서 신청사 금성면에 개소

하동소방서 신청사가 금성면에 건립됐습니다. 금성면 궁항리 금성로 일원에 들어선 신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2천 8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지난 2011년 착공돼 1년 4개월 만인 지난 3월에 준공되어, 
4월 26일 오후 준공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신청사 개소식에는 홍준표 도지사와 서갑제 하동소방서장을 비롯해 조유행 하동군수와 여상규 국회의원, 이정훈 하동군의회 의장, 황종원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청사 준공을 축하했습니다. 
 
총 사업비 63여억원이 투입된 하동소방서 새청사는 1층 민원실과  현장대원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심폐소생술 교육장 등 최고의 시설로 태양광설비도 갖춰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한편 하동소방서는 진주소방서 하동119안전센터로 운영돼 오다 지난 2008년 하동소방서로 승격돼 적량면 고절리의 하동읍 119센터에서 업무를 추진해 왔습니다. 


하동군의회 임시회 개회 사업현장 점검 

하동군의회가 하동군이 추진하는 13개 읍·면의 주요사업 211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위해 임시회를 소집했습니다.

4월 23일 개회한 제213회 임시회는 5월 6일까지 14일간의 회기로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2개의 점검편성반을 편성 2012년 하반기 현장 점검 후 완공사업장 42곳을 비롯해 2012년 이월사업장 67곳, 2013년 주요사업장 102곳 등 모두 211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습니다.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본회의에서는 2013년 상반기 주요사업 현장점검 결과 처리상황 보고의 건 등 6개 안건을 처리하고,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최해 하동군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했습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 김효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옛 읍민관이 사유화로 인해 혐오시설로 방치돼 안전사고 노출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동군 중소기업협의회 출범

하동군 중소기업협의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하동군중소기업협의회는 4월 25일 오전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습니다.

이날 하동군 중소기업협의회 초대회장에는 진교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성광테크 김복환 사장이 선출돼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하동지역 중소기업들은 기업 상호간의 공동복리 증진과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7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했습니다. 하동지역 27개 중소기업인으로 결성된 하동군중소기업협의회는 사무실은 초대회장의 회사인 진교농공단지 내 성광테크에 두기로 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전문가 초청 강연, 우수기업 벤치마킹, 홍보 등 기업발전을 위한 기업체 공동사업과 지역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조유행 하동군수와 이정훈 하동군의회 의장, 최규홍 중소기업공단 경남서부지부장, 문병조 NH농협은행 하동지부장, 이재춘 경남은행 하동지점장 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회원사 회원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하동 경충사 정기룡장군 향례 봉행

임진왜란 당시 육전의 명장으로 이름을 날린 충의공 정기룡 장군 향례가 장군이 태어난 하동 금남면 경충사 사당에서 봉행됐습니다. 4월 8일 오전에 봉행된 향례는 초헌관에 조유행 군수가, 아헌관에는 육군8962부태 5대대 이준성 대대장이, 종헌관에는 하동교육지원청 강대룡 하동교육장이 참여해 헌작하고 추모했습니다. 특히 이날 향례에는 육군장병들이 처음으로 참석해 장군의 위업과 기일을 추모하며 장군의 업적을 되새겼습니다.
 
경충사유지관리위원회는 일제 강점기인 1928년부터 매년 남쪽지방의 유림들이 정 장군을 추모하는 사당을 짓고 기일인 음력 2월 28일에 향례를 봉행해 오고 있습니다. 하동 금남에서 태어난 정기룡 장군은 임진왜란때 상주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뒀고 정유재란때도 보은과 고령, 합천과 의령 등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는 등 60여 전투에서 전승을 거뒀습니다. 


하동 화개 참전용사 보금자리 준공

하동군과 육군 39사단은 6.25 참전용사의 낡은 집을 고쳐주는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하동군과 육군 39사단은 4월 30일  오후 3시 하동군 화개면 단천마을에 사는 6.25 참전용사 81살 이정태 씨 집에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정경 하동군 부군수, 39사단장 장재환 소장, 118연대장 이경영 대령, 5대대장 이준성 중령, 김기권 6·25참전유공자군지회장, 후원한 유관 기관단체 대표와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육군본부와 39사단, 하동군은 7천 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4.7평방미터규모의 경량철구조로 나라사랑 보금자리를 지었습니다.

새 보금자리 주택의 주인공인 이정태 씨는 6·25 전쟁 중인 1952년 5사단에 입대해 화천 994고지 전투 등에 참전한 뒤 하사관으로 근무했다가 1963년 중사로 전역했으며, 현재 67살인 부인 이정화씨와 살고 있습니다. 


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열려

새마을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는 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4월 22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새마을회장단과 지도자 등 6백 50여명의 참가자들은 잘 살아보자는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다시 한 번 뒤돌아보고 뉴새마을 운동으로 다시 한번 선진일류국가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풍물놀이패 들뫼의 모듬북 공연과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수여 그리고 읍면별 새마을회 남여지도자가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 한마음 다짐대회도 열렸습니다.

새마을의 날은 지난 2011년 4월 22일 국가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세번째를 맞았습니다.

하동군 2013년 4월 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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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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