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3-11-28 11:44:2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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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새시대 창조 뉴-하동시티 하동군 2013년 8월 군정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타이틀 1. 조유행 군수 군민공감행정실천 1일 환경미화원

민선5기 3주년을 맞은 조유행 하동군수의 군민공감행정실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유행 군수는 8월 6일 청암면 지암교 계곡 피서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1일 환경미화원 체험에 나선 조 군수는 먼저 피서지 화장실 관리상태를 점검한 후 청암면 환경미화원과 면직원들과 함께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는 피서지 환경정화 할동에 나서 비지땀을 흘렸습니다.

피서객에게 안전사고 유의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당부한 조 군수는 휴가도 마다하고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과 직원들을 위로 격려했습니다.

조 군수의 군민공감행정실천은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남은 기간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처럼 다시 뛰겠다는 각오가 담겨있습니다.



타이틀 2 : 하동군,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대성황”

하동군이 마련한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8월 27일 대한적십자사하동지구협의회 주관으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장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하동지역 결혼이주여성과 주민 500여명이 한데 어우려져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날 축제는 배트남 전통춤,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의 댄싱, 이주여성 자녀와 함께하는 한마음중창단 공연, 결연 친정어머니와 함께하는 노래경연 등 흥겨운 잔치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악양면과 고전면의 라오스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2명이 친정어마니 결연을 맺어 새로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하동읍 보티융씨 등 13명이 모범정착 가족상을 받았으며, 그동안 친정에 가지 못한 다문화가족 4세대에 친정나들이 지원사업비가 전달됐습니다.

한편 결혼이주 이후 각종 어려운 일과 행복한 일 등을 담은 체험담 발표에서는 발표자는 물론 관객 모두가 눈에 눈물이 글썽했으며, 아내가 남편에게 애틋한 사랑의 이야기를 전한는 러브레트도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타이틀 3 : 하동 갈사만 조선해양산단 투자유치 잰걸음

하동 갈사만 조선해양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순조로운 추진과 함께 투자기업 유치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해양플랜트 전문기업 임원들이 갈사만 현장을 찾아 투자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해양플랜트전문기업협회 임원 17명은 8월 30일 오후 하동 경제자유구역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하동군으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 듣고 투자가능성에 대한 자세한 질의를 한 후 갈사만 매립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는 등 투자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이날 갈사만을 방문한 현장 투어단은 태광중공업 대표인 이규태 회장을 비롯한 한국해양플랜트전문기업협 임원 3명, 박병출 대현메카텍 수석부회장 등 협회 소속 전문기업 임원 1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하진수 남해안개발과장, 임채범 경제자유구역 하동사무소장 등 하동지역 관계자 8명도 함께했습니다.



타이틀 4 : 2013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2013을지연습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됐습니다.

이번 을지연습은 실시기간내 폭염과 전기대란을 겪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하동군청을 비롯한 11개 기관.사회단체 400여명이 똘똘뭉쳐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체제 구축을 이루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20일 오후 실시된 하동화력발전소 피폭 종합대책 실제종합훈련은 군청, 소방서, 군부대, 하동화력자위소방대 등 훈련요원 216명이 실전을 방불케 했으며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마을이장,중학생,적시자봉사회원, 주부민방위기동대원 200여명이 참관하는 성과도 보였습니다.

한편 찜통더위속에서 치러진 올해 을지연습은 관내 민간단체와 사찰, 가업 등으로 부터 20여건의 위문품이 속속 군청 상황실로 답지해 도상 및 실제훈련에 임하는 훈련요원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타이틀 5: 화개장터 상인대학 제1기 입학식

화개장터 상인 49명이 상인대학 제1기생으로 입학했습니다. 

8월 23일 오후 화개면사소 2층 회의실에서 가진 화개장터 제1기 상인대학 입학식에서 조유행 군수는 명예학장으로 위촉받았습니다.

전통시장인 화개정터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전환과 능력향상을 위해 개설 운영되는 화개장터 상인대학은 화개장터 문화다방에서 오는 10월 22일까지 교육을 받게 됩니다.

화개장터 상인대학은 하루 두시간씩 총 23회 43시간에 걸쳐 상인의식 교육 및 마케팅 기초등 기본과정과 상품이 돋보이도록 포장과 진열, 상품선택과 분석 등 심화정을 주로 교육합니다.



타이틀 6: 섬진강선언문 초안작성 1차 워크숍 하동서 열려

섬진강에 대한 종합적인 학술조사업 등 섬진강 보존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섬진강 선언문 초안 작성을 위한 워크숍이 하동에서 열렸습니다.

8월 14일 하동녹차연구소에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섬지강환경행정협의회장인 정현태 남해군수와 조유행 하동군수, 협의회 소속 영호남 11개 지차체 공무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조유행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섬진강을 보전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이 결국 섬진강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모든사람에게 풍요로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섬진강환경정책 수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한편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9월 6일 오후 남해유배문학관에서 2차 워크숍을 갖고 9월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협의회 11개 지자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시.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타이틀 7 : 하동섬진강전국가요제 “성황”

하동섬진강전국가요제가 8월 31일 하동읍 송림공원 특설무대에서 관객 2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려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가요제는 대한민국청소년트로제 가요제와 함께 열렸습니다.
 
80여명이 신청해 15명이 본선에 오른 전국의 아마츄어 가수들은 열띤 열창으로 기량을 발휘해 수준높은 가요제로 성화시켰습니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부산에서 달려온 민혜영씨가 대상을 차지해 200만원 상금과 가수인증서를 받았습니다.

특히 하동출신 왕소연을 비롯해 김수희, 류기진, 오로라 등 9명의 초청가수가 축하공연에 나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타이틀 8 : 별천지 청학골 작은음악회 올해도 “역시”

지리산 청학골은 별천지로 불립니다.
이곳 별천지에서 청학골 사람들은 물론 청학골에 피서온 관광객을 위한 작은음악회가 열려 폭염을 가시게 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인 별천지 청학골 작은음악회는 매년 열릴 때 마다 청암면 하동호 광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역시 하동의 작은음악회 자리로 메김하고 있습니다. 8월 2일 밤에 열린 작은음악회는 청암면 노래교실 합창을 시작으로 민요, 판소리, 풍물놀이,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아름다운 선율로 한여름 밤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하동군에서는 매년 피서철을 맞아 같은날 차시배지인근 차문화센터 광장에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퓨전무대가 펼쳐졌고 3일에는 횡천강변에서 면민노래자랑을 겸한 작은음악회가 열렸습니다.




타이틀 9 : 하동실내수영장 어린이 수영교실 “인기”

하동군이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다양한 체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한 초등학생 수영교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7월과 8월 두달도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 실내수영장 어린이 수영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생활체육지도사인 전문강사로부터 기초 수영법을 배웠습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 어린이 수영교실은 회원 1인당 1만 8천임에도 불구하고 수강신청 학생이 2배를 넘었다고 합니다. 




타이틀 10 : 하동 횡천강변 물놀이장 새 피서지 명소로 

하동군 횡천면이 운영한 횡천강변 피서지 물놀이장이 세 피서지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 물놀이장은 횡천교 난간에서 뿜어대는 물줄기아래 수영을 즐기며 폭염을 잊어버리는 사람들은 어른에서부터 어린이들까지 가득 메웠습니다.

어린이 물놀이 미끄럼틀에 야영과 취사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올해는 지역민보다는 외지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입소문을 득고 몰려왔습니다.

대나무를 이용한 나룻배, 오색 물결로 쏟아지는 인공폭포에 8월 3일 저녁에는 면민노래자랑을 겸한 작은음악회도 마련해 횡천강변 물놀이장을 찾은 피석객들의 칭찬이 대단했습니다.




타이틀 11 : 하동군 장학재단 임시이사회 개최

하동군장학재단 58차 임시이사회가 8월 1일 오전 11시 군청 소희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이사 13명이 참석한 이날 임시이사회는 올해 장려금 및 격려금 지급대상을 심의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을 대신해 세 임원을 선출했습니다.




타이틀 12 : 하동군 제7회 북천코스모스 축제 9월 21일 개최 
경남 하동군의 대표적 농어촌 가을축제인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동안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경관우수마을 콘테스트 전국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북천코스모스·메밀단지는 2006년 농어촌 경관보전직불사업의 일환으로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심었는데 경전선 철도와 국도 2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 소문이 퍼져 관광객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하동군과 북천면 직전리 주민들이 2007년 코스모스·메밀꽃단지 면적을 2배로 늘려 그해 9월29일부터 10월7일까지 제1회 코스모스·메밀 축제를 개최했으며 2008년 이후 3년 연속 농림수산식품부의 우수 농촌축제로 선정됐습니다.하동군은 축제 개최전인 추석연휴기간에도 희귀박 터널, 옛 농기구관,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하동군 2013년 8월 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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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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