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2013년 11월호 군정뉴스
안녕하십니까
새시대 창조 뉴-하동시티 하동군 2013년11월군정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타이틀 1. 홍준표 경남도지사 갈사조선산단 현장 시찰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하동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현장을 시찰했습니다. 

홍 지사는 11월 13일 
하동 갈사만 일대 조선산단 조성지를 찾아 
하동군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갈사만 매립공사 현장과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 등을 둘러봤습니다. 

하동군은 이 자리에서 
2015년 상반기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 개원에 앞서
기반시설 정주공간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숙사 건립에 따른 경남도의 적극지원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홍지사는 갈사만 방문에 이어
노량항에서 어업지도선을 타고 
참숭어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적조 피해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한편 하동군은 
하동공원 내에 확장사업이 추진 중인 
호국충혼시설 건립비 26억5천만원 중 
도비 1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타이틀 2. 하동군 경남생활체육축전 장려상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창녕에서 열린 
경남도내 생활체육인들의 잔치인
제24회 경남도 생활체육축전에서 
하동군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입장식 장려상을 수상한 하동군은
‘오감 만족 역시! 하동’을 주제로 
선박을 이용한 섬진강의 재첩잡이 퍼포먼스를 시연했으며, 
생활체조 부문에서도 의상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도민 화합의 장이라는 취지를 감안해 
경기 결과에 대한 종합평가는 하지 않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경남도내 16개 시.군 생활체육인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동군선수단은 
게이트볼·궁도·패러글라이딩 3종목에서 우승하고 
5종목에서 순위권에 드는 등 
8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한편 하동군은 이번 축전에 
18개 종목 403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습니다. 

타이틀 3. 하동 악양대봉감 축제 “성료”

제 15회 하동 악양 대봉감축제가 
섬진강변 슬로시티 악양 평사리 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올해 축제는 
학생풍물놀이 경연대회와 실버댄스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고, 
대봉제례와 연예인 축하공연, 읍면대표 노래자랑, 
전통놀이 체험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습니다. 

이와함께 축제장 일원에는 
대봉감요리체험과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타이틀 4. 하동 청소년관악단 창단 첫 연주회 열려

하동 청소년 관악단이 창단 첫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하동청소년관악단은 
11월 11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민들의 축하 속에 
첫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특히 어려운 관악곡보다는 
비틀즈의 헤이 쥬드와 폴 모리아 악단의 엘빔보 등 
익숙한 선율을 선보여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지역 초.중.고등학생 26명으로 구성된 
하동청소년관악단은 지난 3월 창단됐습니다. 

타이틀 5. 하동 음식문화개선 결의대회 열려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결의대회가 하동군 농어촌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11월 19일 한국외식업협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외식 문화 향상을 위해 
음식 남기지 않기 운동과 
공공 식당 예절 생활화를 추진하기로 다짐했습니다. 

타이틀 6. 제21기 하동 노인대학 수료식 열려

제 21기 하동 노인대학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11월 20일 하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졸업생 가족과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80여명의 졸업생을 축하했습니다. 

대학 과정동안 타의 모범을 보인 
조기환, 김정엽 학생이 군수상을 수상했으며, 
강귀숙 학생 등 7명은 노인대학장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1993년 개설된 하동군 노인대학은 
올해까지 모두 천 백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타이틀 7. 하동 출신 변호사들 고향서 변호사 맡아

경남 하동군 출신 변호사들이 고향에서 대거 마을 변호사를 맡습니다.

하동군은 11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마을 변호사 초청 간담회 겸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하동군은 서울, 부산, 인천, 창원, 울산 등지에서 활동하는 하동 출신 변호사 13명에게 마을 변호사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6월에 위촉한 3명과 함께 하동지역 마을 변호사는 16명인데 14명이 하동출신입니다.

마을 변호사제도는 변호사 사무실이 없는 
무변촌(無辯村) 주민의 법률구조를 위해 
법무부·안전행정부·대한변호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법률 서비스입니다.

하동군 관계자는
마을 변호사의 법률 상담을 받으려면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관련 절차에 따라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틀 8. 하동군 호국영령 충혼탑 위패 이안제 거행

하동군이 새롭게 조성하는 하동공원 내 충혼탑 공사에 따른 
호국영령들의 위패 이안제를 거행했습니다.

11월 11일 오전 11시 하동공원 내 호국충혼탑에서 열린 이안제는 
봉안각에 안치돼 있는 애국지사 및 전몰군경의 위패를 
임시 위패실로 옮기기 전 예를 갖춰 
위패 이안을 고하는 제례 의식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전몰군경유족회장 등 호국보훈단체장공사감독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애국지사 영령 2위 등 757위의 이안된 위패는
하동공원 야외공연장에 마련된 임시 위패실에 일시 봉안된 뒤 
충혼탑 완공 후 새 봉안각으로 다시 옮겨집니다.

한편 국비와 지방비 등 26억원이 투입해 공사에 들어간 
하동공원 내 현충시설은 
내년 4월 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동군은 이날 위패 이안제 이후 
충혼탑 건립 시공사 주관으로 
공사의 무사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도 지냈습니다.

타이틀 9. 하동군, 힐링시티 선점 나섰다

힐링시티 하동로드맵이 그려졌습니다. 
하동군은 11월 29일 하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군민, 전문가회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시티 하동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섬지포럼을 개최하고 
하동군이 지향하는 힐링시티에 대한 발전방안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2013년 포럼에서는 
장희정 한국슬로시티본부 사무총장과 
남은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이경돈 신구대학교 교수, 
이경남 한국문화경영연구원 원장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에 나섰습니다.

특히 하동군은 민선5기에 들어 
군정의 핵심을 갈사만 중심 첨단산업 기반구축과 
슬로시티를 기반으로 하는 힐링시티를 
군의 정체성으로 확정하고 
그동안 관련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타이틀 10. 하동사랑 환경사랑 나눔장터 운영

하동사랑 환경사랑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11월 12일 하동장날 하동볼링장 주차장에서 열린 장터에는 
지역민들이 기증한 교복과 
학용품, 장남감 등이 교환.판매 됐습니다. 

또 유용미생물 만들기와 폐현수막 앞치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졌으며, 
환경사랑 실천 동참을 호소하는 
가두행진이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장터를 방문한 조유행 군수는
나눔장터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타이틀 11. 전국 시조경창대회 하동서 열려

제21회 전국 시조경창대회가 하동에서 열렸습니다. 

11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하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과 성인남녀 150 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대회는 학생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등 
모두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으며, 
둘째날인 8일에는 명인명창부와 국창부 경연이 
치러졌습니다. 

하동군 2013년 11월 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