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4-02-28 10:30:2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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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새시대 창조 뉴-하동시티 하동군 2013년 12월 군정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타이틀 1. 제22대 김무영 부군수 취임

제22대 김무영 하동군 부군수가 취임했습니다.

올해 58살인 김 부군수는 12월 26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 신임 부군수는 
"하동의 100년 미래를 담보할 
갈사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창원시 동읍 출신인 김 부군수는 
마산중학교와 부산상업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11월 7급인 지방행정주사보로 
옛 창원군 동읍에서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1991년 9월 경남도로 전입해 
지역경제국과 내무국을 거쳐 
2001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도의회사무처, 도시교통국, 경제통상국 등을 두루 거쳤으며, 
2011년 11월 지방서기관 승진과 함께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조직위원회 운영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지난 1월 제21대 하동부군수에 취임한 
최정경 부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이임식을 가졌으며, 
이번 경남도 인사에서 서부권개발본부장 직무대리로 영전했습니다.

타이틀 2. 화개리조트 16년만에 공사 재개

한국형 체험·힐링형 리조트로 개발될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 인근의 켄싱턴리조트가 
사업 중단으로 흉물로 방치된지
16년 만에 이달 말 공사를 재개합니다.

하동군의 숙원 사업이었던
대형 숙박업소 건설이
현실화됨에 따라 
하동 관광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하동군과 이랜드파크는 
12월 18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칭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지상 9층에 지하 2층,
115실 규모로 지어지는 하동 리조트는
지역의 특산물과 자연환경을 조화시킨
한국형 힐링 리조트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또한 하동군은 
지리산 하동 리조트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년 7월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리조트의 개발로 
하동지역에 대형 숙박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하동지역 관광 패턴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타이틀 3. 하동군, 농업인에게 희망 주는 부농정책 펼쳐


하동군이 지난 2007년부터 추진 해온 부농시책인 
천부농 만부촌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새해부터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부농정책인
 희망농정 365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하동군은 12월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천부농만부촌 육성사업 성과 및 
희망농정 365프로젝트’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하동군은 
농업 총수익 1억 원 이상 천부농 천 농가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농어가 만 가구 평균 수익 
4천 500만 원을 목표로한 만부촌 사업도 
평균 4천 200만 원으로 끌어올리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와함께 하동군은 
새해부터 5년 동안 3천 3백억 원을 투자하는 
새로운 부농시책 
희망농정 365프로젝트를 발표해
참석한 농업인들이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날 하동군은
이를 위해 3개 분야별 추진전략과 추진과제를 마련해 
단계적으로 부자농업 육성을 위해 
소득 5천만원 이상 농가 2000호 육성을 목표로 
소득창출의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영농규모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타이틀 4. 하동군, 6·25 참전 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

하동군은 12월 3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동지역 6·25 참전유공자 521명을 대표로 참석한 44명에게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가졌습니다.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은 정전협정 60주년을 계기로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고양하는 한편 
전후 미래세대의 호국정신을 함양·계승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참석한 참전유공자들은 
하동여고 3학년 이연옥 학생은 감사의 글을 듣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날 수여된 호국영웅기장은 메달 형태로, 
한반도 지도위에 정전 60주년 기념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6·25 참전 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타이틀 5. 하동군장학재단 제4대 이양호 이사장 취임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제4대 이사장이 
12월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이양호 신임 이사장은 
"50만 내외 군민 모두가 장학재단의 취지에 
적극 동참해 준 것을 바탕으로
장학재단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후학 지원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31일 제59차 장학재단이사회에서 
새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 신임 이사장은 
적량면 출신으로 현재 부산에서 토명건설 대표와 함께 
재부산향우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타이틀 6. 하동 리더스 스쿨 노인리더 그룹 배출

제8기 하동 리더스 스쿨 졸업식이 
12월 10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습니다.

올해 하동 리더스 스쿨의 졸업생은 모두 37명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전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이날 남·여 학생장을 지낸 
악양면 공명우 ·최화숙 학생이 각각 공로상을 수상하고
금성면 김숙자 학생 등 5명이 개근상을,
손정순.김수엽 학생이 면학상을, 
최고령자인 이두수, 김숙자 학생이 만학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올해로 8기째를 맞은 리더스 스쿨은 
한국국제대 교수 13명과 외래강사 18명 등 28명의 강사진이 나서 
▲여가선용 ▲건강관리 ▲일반교양 ▲의식교육 등 
28주 과정으로 운영됐습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 2006년 리더스 스쿨을 처음 도입한 이후 
지난 7기 동안 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타이틀 7. 하동군민자치대학 마지막 강좌 열려

하동 군민자치대학 올해 마지막 강좌가 열렸습니다. 

12월 4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마지막 강의에는 
군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로버트 할리씨가 나서 
세계와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로버트 할리 씨는 
세계화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수강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하동 군민자치대학은 지난 2003년 
처음 문을 열어 지금까지 총 145회의 
강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모두 아홉차례에 걸쳐 강좌를 마련했는데
읍면을 찾아가는 방문강좌 6회,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초청강좌 2회, 
여성주간강좌 1회 등을 실시했습니다.

타이틀 8. 하동군 체육인의 밤 행사 열려

하동군체육회가 2013 체육상 시상과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간소하게 가졌습니다.

12월 12일 오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서 
진교면의 국군체육부대 레슬링부 김용남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김 선수는 제94회 전국체전과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하동인의 자긍심을 드높여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올해 프로배구 수원 KEPCO에 입단한 
전광인 선수 등 18명이 우수선수상을, 
강점팔 보디빌딩협회장 등 8명이 공로상을, 
안재형 하동군유도회 전무이사가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이근탁 하동화력본부장, 이재춘 경남은행 하동지점장, 
김양수 진주 선명여고 배구부 감독 등 3명이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이날 체육인의 밤 행사에는 
하동군체육회 회장인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체육회 이사,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내년에도 하동체육이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짐했습니다.

타이틀 9. 하동 다문화가족 골든벨

하동 다문화가족 우리문화 골든벨행사가 열려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12월 12일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결혼이민여성 80여명이 출전해 
한글과 역사 등 
우리문화와 관련된 문제를 풀며, 
그동안 익힌 지식들을 맘껏 뽐냈습니다.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다문화가정의 모범을 보여준 
천징씨와 누엔티다우 씨 등 
4명이 착한 며느리 상을 받았습니다.

타이틀 10. 하동군-동명대 관·학 협력 “맞손”

하동군이 부산 동명대학교와 
하동녹차산업의 글로벌 브랜드화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하동군은 12월 7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동명대 설동근 총장, 신동석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는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당 분야 전문교수의 학술적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 맞춰 
동명대학교 교직원과 학생·가족 등 500여명이 하동을 방문해 
하동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조유행 군수의 특강을 청취했습니다. 

타이틀 11. 하동군 공무원 한마음대회 가져

하동군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끼를 발산했습니다.

12월 17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본청 및 읍면 직원들이 모여 
“군민행복동행 우리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으로
각 부서와 읍면이 합쳐 조를 나눠 
기타연주, 합창, 무용 등 다양한 재주를 선보였습니다.



타이틀 12. 하동군의회 제218회 정례회 개회

제218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12월 2일 개회했습니다.

이날 조유행 하동군수는 
 201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새해 군정 방향을 군민행복 동행으로 설정하고 
4가지 역점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날 제시된 역점과제는 
▲민선5기 군정의 차질 없는 마무리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한 선거사무와 선거중립 
▲갈사만조선산업단지 조성 등 군의 성장동력산업의 차질 없는 추진 
▲힐링시티와 부자농촌 등 군의 정체성 부각사업 프로젝트 역점 추진 
등입니다.

하동군 2013년 12월 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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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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