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4-11-04 09:21:23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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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하동군의 
 2014년 10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영국 애버딘대 부총장,하동캠퍼스 예정지 시찰
세계적인 해양플랜트산업 전문연구대학인 
영국 애버딘대학교 브라이언 맥그리거 부총장 일행이 
지난 6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대학교 분교 유치 및 설립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관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어 7일에는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 예정지인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내 조성 중인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원 건립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는 2016년 개교 목표로
해양플랜트 산업분야의 고급기술 인력 양성과
첨단 기술 연구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부산 해운대구의회 하동 방문
부산 해운대구의회 이문환 의장을 비롯한 
의원 13명이 지난 7일 1박 2일 일정으로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하동군 의회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양 기관 간담회에서
김봉학 하동군의회 의장은 
‘자매의 정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데 대해 
군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이어 이문환 해운대구의회 의장은
‘반갑게 맞이해 준 하동군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마하행정’을 펼치고 있는 
윤상기 군수도 참석해 환영의 뜻을 전하며 
하동의 관광지와 우수 농특산물이 
부산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홍보와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토지문학제
‘평사리의 너른 품, 문학을 품다’를 주제로 한 
2014 토지문학제가 지난 10일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토지 문학제는 
문학수도의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으로 
12일까지 3일간 이어졌습니다.  

서울 출신의 이지안 씨가 
평사리문학대상 소설부문 당선자로 선정됐고, 
시 부문에는 김혜영씨가 출품한 실종이, 
수필 부문에는 윤혜주씨가 응모한 
숲, 내 머리위의 자화상이 각각 당선작으로 뽑혔습니다. 

소설 부문 당선작은 1000만원,
시수필 부문은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하동 다문화가정 어울림 한마당축제 열려
하동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함께 돌자. 지구 한바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와 가족, 결연 어머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소통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정착가정에 대한 시상과 
친정나들이 지원사업비 전달, 
결혼이민여성 체험담 발표시간 등이 마련됐으며, 
2부에서는 장기자랑 등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토지길 걷기대회
전교조 경남지부는 한글날인 지난 9일 
국제슬로시티 악양면 일원에서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 걷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해 
전교조를 지지하는 단체 회원 150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에서 가을이 시작되는 시월, 
하동의 하늘과 바람 그리고 꽃향기를 만끽하면서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하동 회남재 숲길 걷기대회 열려
지난 25일 개최된 회남재 숲길 걷기 대회는 
전국 걷기 동호인 등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학동 삼성궁 주차장과 
악양면 등촌리 청학선사 사이 
8km 구간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회남재 숲길 걷기는  지리산 자연림 속의 황토 숲길을 따라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댁을 연결하는 
힐링 관광코스로 새롭게 조성하고, 
슬로시티 하동의 이미지에 걸맞은 
맨발 걷기의 세계적 명소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리산의 단풍과 들꽃,바람소리를 소재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생활에 찌든 스트레스를 털어냈습니다.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하동군은 30일 하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로 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군은 노인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12명에게 공로패와 표창을 각각 시상했습니다. 

이어 실버페스티벌에서는 
13개 읍·면 분회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 댄스, 악기연주, 에어로빅, 요가 등의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대봉감 축제 개최
선홍빛 설렘을 주제로 한 
제16회 악양 대봉감축제가 
11월 7일에서 9일 사흘간 
소설<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입구 동정호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대봉감시배지와 지리적표시제 등록의 위상을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대봉감시장, 대봉감품평회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이상으로 2014년 11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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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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