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3월호 군정뉴스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하동군의 
2015년 03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옥종 산지유통센터 준공식 가져
하동 옥종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산지유통의 거점역할을 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5일 열린 준공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김봉학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해 
산지유통센터 준공를 축하했습니다. 

군비 2억 6천만 원 등 
모두 9억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산지유통센터는 
연면적 천 300제곱미터 규모에 
농산물 집하장과 선별장, 포장실,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군은 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딸기와 감, 부추 등 
옥종면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체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문 2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열려

정월대보름을 맞아 하동지역에서도
달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5일 13개 읍면 32곳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달집태우기를 비롯한 
보름음식 나눠먹기와 전통 민속놀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군은 보름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달집을 태우며 
올 한해 모든 일이 달집 타오르듯 훨훨 타올라 
웃음꽃이 활짝 피게 해달라는 염원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본문 3
하동시장 봄나물 장터 개장

하동군은 지난 14일  하동공설시장에서 
봄나물 장터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봄나물 장터에서는 봄나물특판장을 중심으로 
농특산물 특판장,먹거리코너,각종 체험장이 들어서 
시장을 찾은 1만 2000여명이 보고 먹고 느끼며 새봄을 만끽했습니다.

봄나물장터는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매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봄나물장터에 이어 6월에는 매실시장, 11월에는 대봉감시장이 열릴 예정입니다.





본문 4 
대한민국 알프스하동 꽃길 걷기 행사 열려

하동군은 봄의 전령 매화가 활짝 핀 지난 14일 
악양면 평사리공원에서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꽃길 걷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걷기대회는 
섬진강 100리를 따라 ‘스토리가 있는 길’로 조성된 
테마로드 하동구간 2개 코스에서 진행됐습니다. 
희망에 따라 코스를 정한 참가자들은 
읍내 방향으로 명품센터까지 6.9킬로미터 구간을 걷거나 
구례 방향으로 화개장터까지 9.3킬로미터 구간을 걸었습니다.

강 주변의 아름다운 절경과 
매화·산수유 같은 봄꽃과 어우러져 완주한 참가자들은 
새 봄의 여유를 맘껏 즐겼습니다.






본문 5
하동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열어

제70회 식목일을 앞두고 하동군이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하동군은 20일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역인 
진교면 백련리의 한 야산에서 
윤상기 군수와 여상규 국회의원 등 내빈과 
진교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3천 그루를 심었습니다. 

군은 올해 부쩍 높아진 기온 탓에 
나무가 제대로 생육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15일 정도 앞당겨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군민참여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쳐졌습니다. 




본문 6
하동 농업인대학 입학식 열려
  
  하동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20일 열렸습니다. 


이번 농업인대학 입학생은 
한우대학원 과정 43명, 기능성작물 과정 52명 등 모두 95명으로, 
오는 11월 까지 매주 1회 
100시간에 걸쳐 전문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은 
전문 외부강사와 함께 선도농가를 초빙해 
이론교육, 사례분석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은 농업인 대학은 
감 과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3개 과정에서 
5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본문 7
하동군 춘기 석전대제 거행

유교 선현들의 정신을 전승 보전하기 위한 춘기 석전대제가 
하동향교 대성전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2일 하동향교에서는 
윤상기 군수를 초헌관으로
지역 기관단체장과 유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와 맹자를 비롯한 5성과 
정자.주자 등 송조 2현, 
최치원·정몽주 등 동국 18현의 
학덕을 기리고 인의를 추모했습니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유교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번에 걸쳐 거행됩니다. 


본문 8
국내 최초 광물성섬유 생산공장 하동 유치
하동군은 지난 26일 
석탄재를 활용해 광물성 섬유를 생산하는 
하동광물섬유공장 착공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시에서 윤상기 군수와 
거보중 중국금항특섬과기유한 공사 동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 협약체결로 하동광물섬유(주)는 
오는 5월 착공과 함께 2017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해 
금성면 가덕리 하동화력 부지와 대송산업단지 내에 
9만 9000㎡규모의 광물성섬유 생산공장을 건립합니다. 

이번 신소재 기업의 투자유치로 
300명의 직접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5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관련산업 파급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2015년 03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