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4월호 군정뉴스
2016년 04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하동군의 
     2016년 04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하동 화개장터 재개장과 벚꽃축제 개막

국내 최대 벚꽃 군락지 ‘호리병 속의 별천지’ 하동 화개장터 재개장과 함께
벚꽃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화개장터는 1차 공사분을 포함해 
한옥구조의 장옥 5동과 초가장옥 6동 등 장옥 19동을 갖추고 있으며,
대장간, 문화다방 등의 부대시설도 지어 8226㎡ 부지에 
건물 26동 점포 115칸을 완벽히 복원했습니다.

지난 1일 장터 문화다방 광장에서는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서기동 구례군수, 신태욱 광양부시장을 비롯해
홍보대사 변우민·신은하씨 등 초청 내빈과 관광객,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장식이 열렸습니다.

개장식 이후에는 소설 <역마>속 옥화주막 개업 행사가 치러졌습니다.

이와 함께 영호남 화합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제 21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벚꽃음악회와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으며, 
특히 하춘화씨의 개막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본문 2
2016 이병주 문학 학술세미나 가져

지난 2일 이병주 문학관에서는 ‘2016 이병주 학술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사)이병주기념사업회와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한국 문학의 걸출한 작가 나림(那林) 이병주 선생의 타계 24주년을 기리고
그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술세미나는 ‘이병주 문학과 지역 환경’을 주제로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의 
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문화탐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 후에는 이성천 경희대 교수를 좌장으로 채희문 소설가, 
김용희 평택대 교수, 전경린 소설가, 이재복 한양대 교수 등과 
토론회가 이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이병주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올 가을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개최소식을 
전하며 예비 문학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본문 3
하동군-남이섬 관광 활성화 손잡았다

하동군이 배용준·최지우를 한류 배우로 키워낸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강원도 남이섬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전명준 (주)남이섬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알프스 하동과 남이섬의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양기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류와 홍보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판매 등
경제 교류는 물론 양측의 상생 발전과 관련된 활동에도 지원과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본문 4 
하동군 소수력 발전소 10기 건설

하동군이 오는 2020년까지 2000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소수력 발전소 10기를 건설합니다.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한국남부발전(주)과 소수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과 한국남부발전은 2020년까지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동지역 10곳에 기당 100kW급 이상 총 2000k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소수력 발전소 10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군과 한국남부발전은 소수력 발전소 입지 발굴과 함께 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각종 정보교류,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적량면에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복합타운과 함께 미래 에너지자원인
소수력 발전소 10기가 건설되면 알프스 하동은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로 부상할 것“ 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남부발전과
적극 협력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5
하동 ‘왕의 녹차’ 대풍 기원 풍다제 

‘왕의 녹차’로 널리 알려진 하동 야생 햇차 수확시기에 맞춰 차 시배지인 
화개면에서는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풍다제(豊茶祭)가 열렸습니다.

하동차생산자협회가 주관한 지난 9일 화개면 운수리 차시배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관계자, 차 생산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차시배지 일원에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다제례, 햇차 시음회,
풍물놀이등을 함께 했습니다.

특히 제례 의식에서는 윤상기 군수가 초헌관, 김봉학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노동호 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장과 박성연 차생산자협의회장이 종헌관으로
나서 헌작하고 녹차 풍년과 내달 열릴 야생차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올해도 고품질의 하동녹차가 많이 생산 되 녹차 생산농가에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며 “행정에서는 우수한 하동녹차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6
하동군 제 32회 군민의 날 펼쳐져

제 32회 하동군민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뛰어라 하동! 100년 미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일반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하동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야생차문화축제를 담은 홍보영상물 상영으로 문을 연 
군민의 날 행사는 ‘100년 하동, 미래로 가는 상상열차’를 주제로 한 극단 ‘큰들’의
창작 단막극, 내빈소개, 군민 100명의 희망사항을 모은 ‘100인의 소리’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기념사에서,
32번째를 맞은 군민의 날을 축하하기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한 많은 내빈과 내외 군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오늘 이 뜨거운 열정이 하나로 모여 희망찬 100년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7
하동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제 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렸습니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하동군지회가 연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 장애인에 대한 범 군민적 관심 제고와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자리에는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장애인부모회, 장애인 가족, 봉사단체 회원 등 650명이 참석했으며,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김덕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회장도 함께 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격려사에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떨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8
하동군 홍보대사 고은정 대표 위촉

하동군은 21일 하동차문화센터에서 고은정 한중문화교류협회 
항저우회장을 하동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날 위촉패를 수여받은 고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하동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윤상기 군수는 이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자주석이 극찬한 호리병 속의
별천지 하동을 중국에 널리 알리고 하동관광지 홍보를 통한 하동발전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중국 항저우와 상하이 관광객 10명과 함께 하동을 
방문한 고은정 회장은 화개면 차 시배지에서 직접 찻잎을 따 전통수제차를 
만드는 덖음 체험을 한 뒤 전통한복을 입고 다례체험을 하는 등 하동의 
차 역사와 차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중국 내 각계각층의 하동 홍보와
함께 한국 불교문화와 차 문화에 관심있는 유커의 하동관광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 04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