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6-06-14 10:33:0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2566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5월호 군정뉴스
2016년 05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하동군의 
     2016년 05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알프스 하동의 힐링명소 구재봉휴양림 개장

하동군은 지난 4일 적량면 서리 구재봉 자연휴양림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이장,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재봉 자연휴양림은 국도비와 군비 등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8년 75ha 규모의 생태숲을 시작으로 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 등이
차례로 조성됐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리산의 숲속에서 재미와 체험 그리고 감동이 있는 
종합 휴양밸리 자연휴양림이 개장함으로써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2
박경리 선생 문학관 개관식

하동군은 지난 4일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박경리문학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개관식은 타계 8주년을 맞아 선생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박순현 하동문인협회 회원의 추모시 낭송, 토지시낭송회 회원의 추모사극,
윤상기 군수와 김영주 이사장 등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개장한 박경리문학관은 1층 연면적 307.4㎡ 규모의 옛 전통농업문화전시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한식목구조로 개관됐고, 선생이 평소 아끼던 유품 41점과
각 출판사가 발행한 소설<토지>전질, 초상화, 영상물 등이 전시됐으며,
문학관 마당에 박경리 선생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작년 토지문학제 때 이 자리에 선생의 동상을 세우면서 박경리문학관을
건립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오늘 김영주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과 많은
내빈을 모시고 개관식을 갖게 돼 한없이 기쁘다“며 ”생명사상을 가르쳐 준
선생의 위대한 뜻을 깊이 새기며 평사리를 생명의 땅, 민족의 땅으로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3
섬진강 재첩·참게 명성 우리가 지킨다

하동군이 재첩과 참게를 생산하고 가공·유통·판매하는 
업계 종사자들과 민관합동 자정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공무원들과 재첩·참게 생산단체, 가공·유통업체, 외식업계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지역 특수산물인 참게와 재첩의 명성을 지키고 
불법 가공·유통·판매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일부 몰지각한 상행위로 말미암아 그동안 국민적인
사랑을 받어온 섬진강 재첩과 참게의 명성은 물론 관광 하동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한데 분개했고, 이번 사건을 계기를 반전의 기회로 삼을 것을 국민앞에
약속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불미스런 사건으로 섬진강 재첩·참게의 명성과 청정 하동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온 국민이 하동 재첩과 참게를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업계 종사자들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4 
꽃의 향연 펼쳐진 북천 꽃 양귀비 축제

제2회 꽃 양귀비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꽃 천지 하동 북천! 꽃 양귀비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축제는
주말에 맞춰 개막축하 행사가 열린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전국에서
3만 여명이 찾아 북천 직전마을 앞 17만㎡(5만평)의 꽃양귀비 단지에서 
봄의 향연을 만끽했습니다.

개막 축하행사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해피드림의 7080공연이 이어지고 서주경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본문 5
‘축산물·관광’ 새 지평을 연 하동 축산물장터

축산물 장터가 지난 14일 진교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장터는 작년 봄부터 ‘3색 3맛을 찾아 떠나는 하동나들이’를 테마로 
하동시장에서 열려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봄나물과 매실, 가을장터와 
유사한 콘셉으로 마련됐습니다.

축산물시장으로는 도내 처음, 축산물과 신선 농·특산물이 결합한 장터로는 
전국 최초로 열린 이번 축산물장터에는 이틀 동안 국내·외에서 1만 5000여명이
찾아 축산물·관광시장으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싸고 신선한 축산가공품과 농·특산물의 판매로 3억 5000여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윤상기 군수는
“도내에서 처음 시도한 이번 축산물장터를 통해 한때 해산물 유통시장으로
명성을 날리던 진교시장의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축산물과
관광이 결합한 특화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6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글로벌축제 비상 꿈꾼다

올해 스무 번째를 맞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지난 19일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Beautiful 별천지, Wonderful 야생차 하동! 세계로 나아간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글로벌 산업축제의 콘셉트에 맞게 녹차시장을 비롯한 
차산업 프로그램과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글로벌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큰 관심을 얻으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38개 제다업체가 저마다 특색 있는 제품을 선보인 이번 축제에서는
누구나 쉽게 질 좋은 하동 녹차를 맛보고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녹차의 산업화와 대중화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또한 유럽·중동·남미·아프리카 등 세계 1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가 참여한 관광명소 및 축제장 팸투어, 
미국·일본·중국·베트남·몽골 등 9개국 15개 바이어 업체가 참가한 
수출상담회도 녹차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글로벌 명품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차 산업 발전과 하동 녹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7
故 서인숙 사무관 군청장 엄수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중 갑작스런 뇌출혈로
별세한 고 서인숙 사무관에 대한 영결식이 지난 23일 군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이날 영결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군의원, 군청공무원, 일반 조문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서 사무관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영결식은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에 이어 천혼법요, 고인의 약력소개,
특별승진 추서, 조사, 추도사, 헌화, 분양, 유족 인사 순으로 엄수됐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조사에서
“지난 30여년간 오로지 군민의 건강을 위해 발로 뛰며 책임을 다해온
참된 보건인을 잃게 돼 안타까움을 더한다”며 “서 사무관이 못다 한
무거운 책무는 선·후배 공무원에게 남기고 영면하기를 삼가 기도드린다”
고 말했습니다.

본문 8
제21회 바다의날 기념식 및 해양낚시공원 개장식

지난 31일 금남면 대치항 일원에서 제 21회 바다의 날 기념식 및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주관한 바다의 날 기념식에는 
신종우 경남도 해양수산국장과 이병희 부군수,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기획행정위원장, 전이언 수협조합장, 해양수산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사상을 일깨우는 이날 행사에는 
도어인 볼락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하고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하동군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 개장식도 
준공 2년 만에 함께 진행됐습니다. 

해양낚시공원은 연면적 1048㎡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식당,  매점 등을 갖췄습니다.

군 관계자는 
“수탁자인 한국수산업경영인하동군연합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체류형 관광자원시설이자 인근 술상다기능어항,
국가어항, 노량항, 노량대교 등과 연계된 복합관광자원 시설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 05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공공누리 제4유형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담당
기획예산과 홍보담당 (☎ 055-880-2041)
최종수정일
2019-07-03 10:40:45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