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6-07-28 13:39:5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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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하동군의 
     2016년 06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몽골 몽한가이그룹, 말레이시아 나자그룹과 수출 협약

하동군 해외시장개척단이 몽골과 말레이시아에서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아·태(亞太) 3개국에 대한 시장개척 과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 하동군 
해외시장개척단은 첫 방문국인 몽골에서 하동쌀이 판매되고 있는 몽골 최대
식품유통회사인 몽한가이그룹 매장을 둘러보고, 세르겔렌 그룹 회장과
하동쌀과 배 등 신선 농·특산물과 녹차 등 가공식품 350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르겔렌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하동쌀 외에도 하동녹차와 배, 파프리카, 딸기, 김도
적극 수입하겠다”며 “하동 농·특산물이 최소의 유통마진으로 가장 많이 
팔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번째 방문국인 말레이시아에서는 나자(NAZA)그룹의
식품 계열사를 방문해 윤상기 군수와 국내 수출업체인 (주)BK코리아  
이영덕 본부장, 말레이시아 수입업체 이즈함 대표 3자간에 하동 농·특산물 
300만 달러어치의 수출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주)BK코리아를 통해 현재 말레이시아에 수출되고 있는
녹차류와 생밤 이외에도 딸기와 매실엑기스 등 다양한 신선농산물과 가공품 등의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본문 2
호주 신화무역 수출협약, MCQ 농·특산물 특판전

아·태(亞太) 3개국에 대한 시장개척 과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 하동군 
해외시장개척단이 마지막 방문국인 호주에서도 40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1일 시드니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정철웅 SH무역 대표, 이권기 농협 하동군지부장, 
노호상 금남RPC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SH무역과 하동배, 하동쌀 20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맺었으며, 수출품목의 안정적인 공급과 호주시장판로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어 다음날인 2일 서호주 퍼스로 이동해 퍼스 MCQ매장에서 현지 수입업체인
웨스코와 하동녹차 및 하동쌀 200만 달러어치의 수술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앞서 윤상기 군수는 MCQ매장에 마련된 하동 농·특산물 특판전
개막행사에 참석해 특판전에 선보인 녹차와 매실엑기스·맛밤·김 등 
하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했습니다.


본문 3
하동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하동군은 지난 6일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습니다.

하동공원 내 호국충혼탑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창식 경찰서장, 
류봉조 교육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및 유족, 학생,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추념식은
유족과 기관·단체장의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를 헌장하고
그 후손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것은 역사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며
“그 분들의 충의와 희생정신을 되살려 희망의 시대 알프스 하동 건설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4 
하동군 희망다온주택 입주식

하동군은 지난 14일 진교면에서 희망다온주택 제1호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새집에 입주한 문씨가족은 중학생 자녀 1명과 79세 노모를 부양하는
한부모가족으로, 60여년 전 무허가로 지어진 노후 목조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입주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김희석 경남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다온주택 건립에 도움을 준 각계각층의 후원자들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에 입주한 집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민·관이 협력해 이뤄낸
감동적인 사업으로 하동군의 ‘희망다온주택’ 1호로 명명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5
하동군 세계중요농업유산등재 한중일 전문가 자문

하동군은 세계농업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한·중·일 전문가 초청 투어 및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7일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면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윤원근 한국농어촌유산학회장, 
박윤호 농어촌연구원 박사를 비롯한 한·중·일 FAO 학술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1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화개면 일원의 야생차밭과 차 시배지 등을
탐방하고 켄싱턴리조트에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군은 지난해 3월 하동 전통 차농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제 6호로
지정됨에 따라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목표로 준비를 해왔고, 
이번 토론에서 나온 내용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서에 적극 반영해
오는 10월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본문 6
하동군 단호박 수출협약체결

하동군은 주)씨알상사와 하동산 단호박 수매 및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3일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단호박 작목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와 홍창래 씨알상사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단호박 수매 및 수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옥종과 양보·고전면 일원에서 생산된 연간 약 700t의 단호박 
가운데 개당 1.4kg 이상의 수출용 단호박 약 500t이 지역농협의 수매를 통해 
일본으로 수출됩니다. 

이번에 수출되는 단호박은 kg당 750원 선에서 가격이 형성돼 
전체 수출금액은 32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문 7
6·25 전쟁 66주년 기념식

하동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6회 6·25 전쟁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하동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김봉학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6·25 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학생 등 
3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은 식전 6·25 영상물 상영에 이어 호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영웅기장 수여,
기념사, 회고사, 6·25 전쟁에 참전한 손성호 참전유공자회 부회장의 강의,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기념사에서,
“6·25 전쟁 당시 많은 피해를 입은 우리 고장의 호국용사들의 희생정신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영광도 없었을 것”이라며 “의로운 용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어 안보의식을 더욱 공고히 다지자”고 말했습니다.


본문 8
취간림 작은도서관 개관식

하동군 악양면은 지난 25일 정서리 악양천 취간림에서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이를 기념하는 제1회 숲속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문환 악양 면장을 비롯해 이승현 이사장 및 구름마 회원,
황재복 새마을문고 회장과 면민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개관한 취간림 작은 도서관은 인공 숲으로 조성된 취간림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바퀴가 달린 공중전화 박스만한 크기의 
목재 구조물 3개로 제작·설치된 세상에서 기장 작은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하동을 중심으로
진주와 파주·서울 등지의 예술가 28명으로 구성된 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가 제작하고, 악양면 새마을 문고가 운영하게 되며 도서관 1곳당 
생태·동화·시집 등의 장서 20여권을 보유하며 2주 단위로 교체됩니다.


본문 9
화개 검두마을 행복둥지 개소식

하동군은 지난 29일 화개면 검두마을에서 
‘행복둥지 겸 다목적회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행복둥지’는 100세 시대 농촌 고령화와 홀로 사는 어르신이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과 숙식 등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입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선규·김종환 군의원, 서정일 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정기범 회장 등 마을노인회 회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개소식은 검두마을 풍물패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사업추진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커팅, 내부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인사말에서,
“농촌 고령화로 혼자 사는 어르신이 늘어나면서 외로움과 안전, 숙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큰일이었는데 다기능 행복둥지가 개소함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노인문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 06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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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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