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6-08-19 10:50:0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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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하동군의 
     2016년 07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민선6기 주요성과 및 3년차 비전 발표

민선 6기 3년차를 맞은 윤상기 군수는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3년차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자리에는 군민 200명과 
공무원 300명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지난 2년은 더 큰 하동, 알프스 하동의 100년 미래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앞만 보고 쉼없이 달려왔다”고 회고했습니다.

그 일례로 서울·부산·세종시 등 국내 대도시와 미국·중국·일본·캐나다·동남아시아 등 
세계시장을 돌며 숨어 있는 알프스 하동의 가치를 알리고 100년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해 혼신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600만 관광시대가 열리고, 
647만 달러에 그쳤던 수출실적이 2500만 달러 달성을 눈앞에 뒀으며, 
사상 첫 한해 예산 4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곳곳에서 알찬 실적과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군수는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 3년차의 군정운영 키워드를 
‘돌파’로 잡고 손을 뻗으면 꿈이 닿을 수 있도록 100년 미래를 보다 
더 선명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2
읍 시가지 일원 환경정화 활동

윤상기 군수는 지난 1일 하동읍 일원 시가지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며 새로운 1년을 준비하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제홍 부군수, 
하동군기관단체장협의회 소속 13개 기관·단체장 과 군청 간부공무원, 
하동읍 환경미화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읍내 중심지 및 외곽지역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거와 
시가지 일원 6개 구역 8개 구간의 쓰레기 청소로 진행됐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지난 2년간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무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관광·수출·지역경제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3년 차에도 2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알프스 하동 100년 미래 건설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본문 3
하동군 영신마을 친환경 에너지타운 기공식

하동군은 지난 7일 적량면 영신마을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손영길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재)하동영신원 이사의 개식선언과 윤상기 군수의 환영사, 
내빈 축사,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영신마을은 낙후된 주거환경과 생업인 축산·양계로 인한 악취와 
지역 내에서 기피와 지탄을 받아왔으나 민선6기 핵심사업으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에너지타운 공모사업에서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됐습니다.

군은 국비 36억 원, 지방비 30억 원, 민자 70억 원 등 총 13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신마을 일원에 태양광 발전시설과 도시가스 위성기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간이양로원,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윤상기 군수는
“영신마을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주민과 기업, 중앙정부, 지자체의 협력으로 
혐오·유휴시설을 신성장동력으로 전환하는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하동군으로서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도약하는 기적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4 
하동군 횡천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개관

하동군은 지난 8일 횡천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류봉조 교육장, 정의근 군의회 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관내 초·중·고 학교장, 동창회 임원, 학부모, 면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개관기념식은 준공테이프 커팅에 이어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학교장인사, 
내빈 축사,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다목적 체육관은 학교 교정 867㎡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17㎡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1층은 필로티, 2층은 국제배구 규격의 다목적 체육관으로
지어졌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민의 숙원이자 체육동호회인의 염원인 다목적 체육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체육관이 학생과 면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5
경전선 진주-광양 구간 복선화 개통식

경전선 진주와 전남 광양을 잇는 복선화 구간 개통식이 
지난 15일 하동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윤상기 군수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복선화 구간 개통으로 66.8.km이던 진주와 광양의 거리는
51.5km로 단축 됐으며, 운행시간도 70분대에서 40분대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또한 철로 선로 용량도 하루 36차례에서 157차례로 늘어 철도 수송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본문 6
탄소없는 마을 1주년 기념 숲속 콘서트

하동군은 ‘별천지 하동 목통마을 숲속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5일 목통 탄소없는 마을에서 열린 숲속 콘서트는 한상덕 교수의 
‘탄소 없는 알프스 하동’을 예찬하는 공연에 이어 김석선 시인의 시낭송, 
아름나라와 철부지의 가요공연, 윤상기 군수의 인사말, 
탄소없는 2호·3호 마을 지정서 전달, 신재생 에너지인 소수력·풍력 점등행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군은 아직 옛 모습이 남아있는 목통마을을 하동에서 가장 청정한 곳으로 
만들고자 그동안 방치됐던 206년 전 물래방아를 새롭게 복원하는 등 
탄소 없는 마을로 조성해 지난해 7월 4일 육지 최초로 탄소 없는 마을 1호로 
선포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탄소없는 마을 조성을 통해 청정한 자연환경 보전과 관광소득 창출로 
지역민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기반을 토대로 알프스 하동이 힐링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7
대지예술 거장 크리스 드루리 공동기자회견

하동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적인 ‘대지예술의 거장’
크리스드루리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 특별초대 레지던시 프로그램 작품구상을
위해 첫 방한한 크리스드루리는 지난 26일 하동의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역동적인 자연환경을 지닌 공간이라는 데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산과 강, 바다가 하동이란 공간 안에서 모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처럼 이번 지리산환경예술제에서 새롭게 선보일 작품 역시 하동의 자연속에
그대로 녹아들 수 있도록 구상해 볼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원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지리산과 섬진강,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하동이 모든 예술의 원형이 되는 원시생태 예술의 최적지로 꼽힌다”며 
“자연의 위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과 함께 10월에 다시 한국을 찾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예술제를 알프스 하동이라는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미술과 공연, 음악, 문학 등을 융합한 실험적 형식의 국제적인 예술제로 
만들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형태를 띠고 있는 ‘지리산환경예술제’가 
하동군만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앞으로 훌륭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 8
국민대통합위원회 주민 화합 행사

하동군은 영·호남 국민대통합 교류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섬진강을 연결 고리로 강 발원지와 하구지역 주민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동서화합은 물론 국민대통합의 지렛대로 삼고자
국민대통합위원회 주최로 마련됐습니다.

동서교류행사에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양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행사는 국민통합 정책소개와 인사말, 마을 간 자매결연, 주민과의 대화,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한광옥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동서화합의 대표 축제인 섬진강 재첩축제에서
섬진강권 주민의 교류행사를 갖게 돼 의미가 크다”며 “하동읍과 백운면 주민의
첫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국민대통합의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상기 군수는 “데미샘에서 발원해 남해바다에 이르는 섬진강은 수많은 
역사와 문화, 사람의 이야기를 품은 우주이자 우리가 지키고 보전해야 할 보물”
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길과 강이 열리는 대한민국 
대통합의 물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9
제2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 개막

제2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가 지난 29일 하동송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별천지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과 힐링’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참여와 화합, 힐링과 휴(休), 종합 문화관광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31일까지 
3일간 총 3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하고 
명예대회장과 하동·광양·구례 등 섬진강을 사이에 둔 3개 시장·군수, 
섬진강 발원지인 진안군 주민이 함께 ‘동서 물 합수식’을 거행하는 등 
동서화합의 의미를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개막식은 명예대회장과 하동군수가 섬진강의 광양쪽 나루터에서 나룻배를 타고
하동쪽으로 이동한 광양시·구례군 대표를 맞으며 시작되고, 4개 시·군의 
물 합수식,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 낭독, 합창단 축하공연에 이어 인기가수 정수라, 
박미경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섬진강재첩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재첩과 섬진강, 백사장을 최대한 활용해 군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하고 동서가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며, “대한민국 여름축제를 
대표하는 별천지 힐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 07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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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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