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호 군정뉴스

작성일
2016-09-12 17:44:1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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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하동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하동군의 
     2016년 08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하동군 청소년 예술단 ‘하울림’ 발표회

우리나라 꽹가리 분야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상공운 김복만 선생이 지난 겨울 청소년예술단 하울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다시 하동을 찾았습니다.

김복만 선생은 하동을 대표하는 놀이판 들뫼 산하 청소년예술단 하울림에게 
풍물전수를 위해 청악제자 4명과 함께 10박 11일의 연수에 참여했습니다.

연수의 마지막으로 17일 저녁 삼화에코하우스에서 연수시간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본문 2
영호남 복지활성화 교류회의 특강

하동군은 ‘2016 영·호남 사회복지관 관장교류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공무원과 경남협회 산하 사회복지관장 19명, 
전남협회 소속 14명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교류회의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 공유와 프로그램 개발, 민·관이 연계한 생산적 복지사업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전남도사회복지관협회와 경남도사회복지관협회 
공동 주최로 마련됐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영·호남 대통합’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번 모임을 통해 영·호남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사회복지 변화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개발하는
밑그림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문 3
하동 술상 맛 전어축제 개막

하동군은 지난 19일 다기능어항인 술상항에서
전어축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전어 주산지인 술상어촌계는 지난 달 하순부터 
남해바다 청정해역에서 하루 1.5t의 전어를 어획하고 있으며, 
전어 어획은 10월 중순까지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술상 전어는 깨끗한 노량앞 바다와 사천만의 민물이 합류하는 
거센 조류지역에 서식해 고깃살이 쫄깃하고 기름기가 많아 
영양가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하루 평균 400kg 이상이 현장에서 소비될 정도로 
전국에서 많은 미식가들이 찾고 있습니다.

술상어촌계장은 “2011년을 마지막으로 술상항 공사등으로 개최하지 못한
전어축제를 술상어촌계가 주최/주관하여 개최한다”며, “이번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전어 판매장과 멀티미디어 & 플라이보드쇼, 술상 맛 며느리
선발대회 등 다양하고 새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본문 4 
말차 생산용 맷돌 시운전 및 간담회

하동녹차연구소가 녹차의 차광재배 연구를 통한 고품질 말차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내수용 및 수출용 말차 생산에 본격 나서게 되었습니다.

말차는 차광 재배한 녹차 잎을 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켜 맷돌과 같은
말차 제조용 기계를 사용해 아주 미세한 가루로 만든 차입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올해 말차원료를 분쇄할 수 있는 맷돌 6조 12대를 도입해 
24일 시운전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시험가동을 거쳐 고품질 말차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녹차연구소는 가공공장에서 생산된 말차를 국내 소비와 함께
멕시코·볼리비아·미국·말레이사아 등 기존 녹차 수출국은 물론
크로아티아 등 유럽에도 수출할 계획입니다.



본문 5
탄소없는 마을 산소캔 MOU

하동군은 캐나다 바이탈리티 에어(Vitality Air)사와
산소캔 생산, 판매를 위한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체결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모세스 람 바이탈리티 에어 사장이 투자의향서에 서명하고 지리산 
호중별유천 탄소없는 마을의 하동 산소 생산과 판매 사업의 
상호 독점 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탈리티 에어사는 산소캔 생산과 판매사업을 위한 
입지조사와 타당성 등을 검토 한 후 일정 규모액을 투자하며, 
하동군은 산소캔 생산과 판매사업과 관련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윤상기 군수는 “바이탈리티 에어사는 로키산맥 중턱에서 
산소캔을 생산해 중국시장을 선점하는 등 생산과 판매에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지리산 자락의 청정 산소캔 생산과 
국내·외 판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 08월 
하동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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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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