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 군부대·경찰서·소방서 근무자에 위문품 전달 격려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윤상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방위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는 이날 군부대 장병, 경찰서 의무경찰, 소방서 의무소방 등 240여명에게 돼지 6마리, 배 36상자, 딸기 17상자, 컵라면 27상자, 초코파이 20상자, 감말랭이 20상자, 상품권 307매, 떡 10되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하동교육지원청, 농협은행 하동군지부,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사, 하동군수협, 하동군축협, 하동군산림조합, 한국농어촌공사 서부지사,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등 유관기관이 자율적으로 기탁한 것이다.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경계 태세와 훈련, 치안유지 등에 노고가 많은 지역방위 근무자들을 위문하는 한편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