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역혁신리더 혁신마인드 업
하동군이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혁신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개설한 강좌가 혁신분권위원은 물론 읍·면지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거기다 일반 주민들 마져 강좌에 관심을 갖고 찾는 바람에 교육장이 발비빌 틈 없이 붐비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군이 백상경제연구원에 위탁해 시행하는 혁신리더 교육은 지난 9일 첫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씩(둘째,넷째주 수요일) 총14회에 걸쳐 혁신강좌, 혁신포럼 및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일 개강식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도, 군의원 및 하동군 지역역신분권협의회(위원장 박영일 경남도의회 의원) 위원과 13개 읍면 지도자등이 참석해 미리 준비한 좌석이 모자라 예비 의자를 준비하는 등 만원사례를 이루었다..
특히,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이내화 컨테츠 마스터 ”지식공작소장의 ”이젠 창조 경영시대“라는 주제로 약 100분간의 알찬 강의가 이루어져 교육열기가 높았다.
이번 혁신리더 역량 강화교육은 전국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신활력지역 70개 시·군 중 하동군이 최초로 시작한 시책으로, 이 교육을 통해 신활력사업 주체자의 혁신마인드 함양과 힘을 합칠 수 있어 하동녹차 세계적 명차 육성 사업이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