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9000만원으로 건강 도움방 등 새롭게 단장
하동군이 농어촌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청암면 묵계 보건진료소를 신축해 지난 2월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묵계 보건진료소는 노후되고 진료공간이 협소할 뿐 아니라 주차공간이 없어 지역주민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역주민의 간절한 바램으로 현 신축부지를 확보하고 2007년도에 착공해 준공하게 됐다.
이번애 묵계보건진료소는 청암면 묵계리 623-15번지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2억 9000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182.88㎡(지상 2층)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쾌적한 진료공간과 건강도움방이 설치되어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폭넓은 건강증진실이 확보되어 노인건강체조 등 다양한 건강실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후된 보건진료소를 연차적으로 개보수하여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