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학재단,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2016년 이후 지금까지 1410만원 내놔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하동웰빙재첩가공영어조합법인(대표 이명환)이 지난 1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이명환 회장을 비롯한 법인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양호 회장과 허식 해양수산과장도 함께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명환 대표는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해 준 가공업체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꿈나무들이 학업정진으로 하동을 발전시킬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웰빙재첩가공영어조합법인은 2016년 자동이체 10만원을 시작으로 2018년 일반 출연 500만원 등 지금까지 141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미래 꿈나무 육성에 힘찬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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